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대전)

천안시청앞의 공원에서 접해보는 다양한 이야기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8. 10. 06:30
728x90
반응형

천안시청 앞에는 시민들을 위해 공원도 조성이 되어 있지만 건강과 자매도시등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천안시와 자매를 맺은 도시는 미국 비버튼이라는 시로 그 것을 기념하여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천안시청도 여러번 와봤는데 앞에 조성이 되어 있는 공원은 왜 이제서야 본 것일까요. 이곳은 천안시청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오히려 천안시체육시설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청 봉서홀에서는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시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달에는 7월 9일에 열렸습니다. 이때 정은수와 친구들의 음악공연과 이호금의 영화해설, 어거스트 러쉬의 영화가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주말에는 나들이를 하는 천안시민분들을 위해 이렇게 파고라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천안시 역시 전세계의 여러국가의 도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기도 합니다. 그 상징물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천안시와 미합중국 비버튼시가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것은 2007년이라고 합니다. 당시 시장의 이름도 같이 새겨져 있습니다. 



자매도시의 상징물이라는 두더지가 눈에 뜨입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겠네요. 이곳에 심어져 있는 왕벚나무는 천연기념물 후계목으로 2015년 12월 17일 천연기념물 제159호의 후계목 2본을 산림청 난대아열대연구소로부터 기증받아 식재한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맨발공원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맨발로 걸어보면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금연에 좋은 생활습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걷기 운동을 통해 평소에도 건강을 챙겨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의 수심이 적지 않게 깊어 보입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라도 조심해서 수영을 하던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냥 풍광만 즐기고 절경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안시청 바로 앞의 공원에서 유일하게 만나는 조강삭입니다.  조각상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면 자식만의 해석을 해볼 수 있습니다. 예술은 착시와 환상을 다루는 케이스가 많기에 실제와 허상을 구분해내는 진정성의 문제는 간단치는 않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표현하면 우리의 반응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