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놀라올 거제

내 나라 여행박람회 2019

기간 : 2019.04.04(목) ~ 2019.04.07(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 C

요금 : 성인(19세 이상) : 5,000원

봄이 저만치 걸어오는 이때, 겨우내 움츠리고 잊었던 생각과 소망들을 끄집어내어 실현시킬 희망의 주문을 하나쯤은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거창한 희망의 주문은 아니더라도 내 나라의 곳곳을 여행하면서 삶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지역의 색다름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남해를 탐하는 여행에서 거제를 빼놓고 여행할 수는 없겠죠.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도 거제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제가 유자로 유명해서 유자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도 있네요. 행운이라는 전통주도 한 번 맛보고 싶었지만 시음은 안하고 소개만 한다고 합니다. 

올해의 여행주간은 드라마, 영화 등 상황별로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아 연령대별, 동반자 유형별로 소개하는 매력적인 마을 여행지를 정했으며  올해 봄 여행 주간(4월 27일~5월 1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마을 여행'을 문화체육관광부는  계획했습니다. 

올해의 여행박람회는 10가지 종류의 인생 야행 사진관과 쉼터가 있는 ‘내 나라 인생 야행(주제관)’, 지역의 대표적인 야행 명소를 맛볼 수 있는 ‘내 나라 지역 여행(지역관)’/ 우리나라의 주요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내 나라 여행정보(정책관)’/ 여행 관련 상품과 용품을 판매하고, 야식장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내 나라 여행 장터(상품·용품관, 내 나라 야식장)’과 여행 무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동백기름은 오메가 6와 오메가 9함량이 무척 높아 강력한 피부보습과 진정효과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데요. 또한 피부 세포실험에서 강력한 콜라겐 합성 증진 효과와 동시에 콜라겐 분해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어 항노화 주름개선 소재로 매우 유용한 소재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올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의 주제는 바로 '내 나라 인생 야행'입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인생이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은 삶을 부여하지 않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요. 

꽃 피듯 살아온 인생은 꽃 지듯 살다 갈 인생이라고들 합니다. 짧은 인생에서 여행은 다양한 색채를 부여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 외로운 가로등 아래가 아니라 거제의 화려한 밤을 즐기는 야행은 어떤 느낌일까요. 

 

섬이 많은 곳으로 야행하기 좋은 거제시만큼 등대가 많은 곳이 있을까요. 아쉽게도 한국의 등대들은 우리 정부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제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904년에 발발한 러시아와의 전쟁에 이용하기 위한 것으로 1902년에 해관등대국(海關燈臺局)을 설치하여 탁지부(度支部) 관리하에 같은 해 5월 소월미도, 팔미도, 북장자서 및 백암에 등대 건설을 착수하면서 시작되었다. 경술국치 후 1912년까지 등대 37기, 기타 표지 133기를 증설하였고, 8기를 개축하여 전체 등대 수는 총 207기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