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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복지가 있는 통영시장애인복지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4. 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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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가 중요한 이유는 장애인을 챙겨줄정도로 사회 안전망이 잘되어 있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도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통영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로 복지관의 미션은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되는 행복공유마을을 꿈꾼다고 합니다. 




통영시장애인복지관이 있는 곳에는 평생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중부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보통 월요일에 휴관을 하게 됩니다. 




옆에 설립되어 있는 장애인복지관으로 들어가볼까요. 행복은 공유할수록 기쁨이 더 커진다고 하는데요. 복지관은 지상 2층규모로 되어 있는데요. 어린이집과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기에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1층에는 마을엔카페라는 공간도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복지관을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접수 초기상담 종합진단 재활계획 회의 복지관이용 평가/만족도 조사 사회통합

마을네트워크팀팀 055) 650-9916 ~ 9919


집에 희귀난치 어린이가 있으면 참 힘든데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프르메재단에서는 희귀난치어린이 가족통합 지원사업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어린이집의 문제로 사회가 시끌법적했는데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두들 양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아기가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식사도 이렇게 조정해서 준다고 합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행복공유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및 관계형성, 나눔과 자원봉사에 대한 따뜻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청소년 행복공유학교 교육으로는 나눔 및 자원봉사,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당사자들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진 체험 및 활동으로 장애인의 인식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위층으로 올라오니 크지는 않지만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져 있네요. 일명 캥거루 도서관입니다. 


책의 양은 많지는 않지만 캥거루가 새끼를 품는 마음으로 조성된 곳이라고 하네요. 


장애인들에게는 특히 물리재활실이 필요합니다. 저도 들어가서 하나를 체험해보니 몸이 개운한 것 같고 좋더라구요. 


통영시 역시 장애인을 지원하는 채용 카페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통영시에 있는 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민간기업 사옥 등에 마련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입니다. 


요즘 TV등에서 광고를 통해 안마의자는 익숙하지만 그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무료로 이곳 장애인복지관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공유마을을 지향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으로 활용되는 이곳은 함께 의논하며 서로 존중하고 인권을 옹호하며 마음을 다해서 사람살이를 할 수 있도록 약속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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