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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깨워볼 수 있는 대전의 문화향기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4.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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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3월에는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살펴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매일 오가는 곳에도 정보가 있기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시청역에 가면 문화와 예술공연 일정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태극기가 흐드러지게 흔들리던 날에 시청역으로 발길을 해보았는데요. 저도 가끔씩은 시청역에서 내려서 둘러보곤 합니다. 


시청역에서는 팬트라움 팬플룻 뮤직콘서트가 매월 4째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이곳 공연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예술작품을 만나는 것은 바로 자신의 감각을 깨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감각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그걸 깨우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예민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감각은 삶을 풍요로우면서도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감성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시청역에는 에술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싱그럽고 촉촉한 수풀을 지나 빛이 바래 바스러질 것 같은 수풀로 변모하는 화면은 자연의 질서와 순환하는 우리의 삶이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서구에 자리한 것은 아니지만 대전예술가의 집이라는 곳도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시청역에서 보게 되네요. 언제 한 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몇 일 남지 않았죠. 2019년 3월 5일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는 피아니스트인 윤숙의 공연이 열립니다. 


익숙한 얼굴들도 보이네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는 아직도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는 연극 진실과 거짓이 공연욉니다. 


3월은 대전도 의미있는 월입니다. 3월 30일에는 그날의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제 퇴직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세에서 69세가지의 어르신들은 전액 무료로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생애재설계(건강, 관계, 여가, 재무)와 경력개발(동물매개심리상담사, 치매전문요향보호사), 문화조성과정(건강미체조, 쿠키플레이, 귀족테라피)을 배울 수 있으니 문을 두드려 보세요. 이상 시청역에서 얻은 정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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