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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역에서 만나보는 4차산업의 흔적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9. 4.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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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과학기술도시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이야말로 미래의 먹거리를 만드는 새로운 산업 분야이긴 하지만 가까이서 보아야 그 느낌을 알 수가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통해 사람들은 익숙하게 생각합니다. 



정부청사역은 대전과 서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지하철역으로 외부에서 대전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자리한 지하철역입니다.ㅣ 


ICT 무한상상체험존이라고 해서 조성을 해놓고 4차산업의 기술을 맛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융합은 이질적인 개체들이 연결/통합해서 가치가 더 커지는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내는 혁신활동을 의미하며 일상 용어가 아니라 신개념의 혁신을 가리킵니다. 


작년말까지 이곳은 대전 시민들과 관련회사의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주로 게임을 통해 체험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데요. 빅데이터나 블록체인, 드론 등 하나하나의 신기술이나 제품이 만들어내는 변혁이 아니라 요소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가 서로 연결되어 폭발적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변혁의 길입니다. 





주로 박람회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기기들이 있네요. 


  VR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2006년부터 사람들의 생활상은 상상을 하지 못할 만큼 바뀌었습니다. 전문가들을 제외하고 PC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졌는데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10년 먼저 시작된 민간의 변화가 공공과 민간이 합쳐진 도시공간의 변화로 이전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이곳에 와서 한 게임을 해봐야겠습니다. 


운영시간이 안내가 되어 있으니 확인하시고 가면 됩니다. 미래의 인공지능은 인간 유사도와 의식 수준에 따라 인간과 유사한 비 의식적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검증 불가 비 의식적 AGI, 인간과 유사한 의식적 AGI, 검증불가 의식적 AGI, 초의식, 초지능 등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앞에 있는 스크린보드에서는 여러가지 동작을 통해 자신만의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에서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게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던가 그런 날이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혜, 배움, 혹은 학습 등으로 인간이 영리해지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그 한계는 끝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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