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이 모두 있습니다. 보통은 10대에서 20대 중반까지 교육을 받지만 평생교육시대에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최근에는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민의 평생교육의 장이 되고 있는 영강문화센터는 약 10년전인 2009년에 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5천946㎡ 면적에 건축연면적 5천73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오는 10월쯤 완공 계획으로, 내부에는 건강관리실, 식당, 정보화관리실, 체력단련실, 노래교실, 취미교실, 사회교육실 등을 갖추고 외부 주차시설도 100면 규모로 만들어졌습니다.
영강문화센터가 건립되는데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때 이곳을 찾았는데요. 바람이 무척이나 세게 불어서 그런지 몰라도 걷기가 쉽지가 않네요.
2018년도 영강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데요. 한글교술부터 하모니타, 고전강학, 한문 교육반, 서예, 탁구, 당구, 한시, 컴퓨터, 인터넷정보, 실버요가, 실버체조, 라틴댄스, 힐링체조, 자욱, 사물놀이, 뇌호흡등이 운영되지 궁금하신 분들은 문의를 해보시면 됩니다.
TEL ; 550-8921
어르신들이 갈 곳이라고는 경로당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공간이나 쉼공간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확대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서예등의 교육이 진행되는 곳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교육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합니다.
당구를 칠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이곳은 포켓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포켓볼은 당구에 비해 조금더 쉽고 접근하기가 쉬우니까요.
제가 갔던 날은 영강문화센터 어르신교육 개강식이 잇던 날이었습니다. 대강당에서는 다양한 교육이나 안내가 있는데요. 이날 문경 이곳저곳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개강식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분들의 작은 공연이 열리고 있고 어르신들은 공연을 즐기고 함께 하면서 힘차게 2018년을 열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도 있습니다. 영강문화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문경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라면 누구라도 참여를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영강문화센터는 경북 문경시 점촌5길 20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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