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앙시장에 가면 보령중앙시장협동조합직영점으로 보령 머드향 로컬푸드 판매점이 있습니다. 보령이 대천해수욕장의 머드가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은 후 보령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는 머드향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이 붙었습니다.
보령 머드향 로컬푸드 전문점에 들어가면 '만세보령 농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에는 대한민국 명품 쌀로 선정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푸짐하고 실속 있는 보령산 '조미김', 천북 굴, 간재미, 도미 등 '청정 해산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머드화장품', 맛과 향이 그윽한 '친환경버섯등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로컬푸드 전문점 안에는 미디어보드가 있어서 보령 중앙시장을 디지털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정면으로 들어오자마자 보령의 로컬푸드 상품들이 눈에 띄입니다. 특히 인기상품으로 알려진 보령친환경 알뜰버섯세트와 알뜰건양송이세트가 눈에 띄이네요.
자연의 선물, 최고의 건강을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은 표고버섯입니다.
보령에는 미산면에서 100m 암반수를 이용해 재배한 무공해 친환경 참나무 표고버섯뿐만이 아니라 국내 양송이버섯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보령 양송이버섯도 있습니다.
보령 머드향 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생산자 이력제를 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 조미김, 보령 특산쌀등을 비롯하여 콩류, 곡류, 나물류, 참기름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생산자에서 바로 공급해서 신선하고 중간유통마진이 빠지니 가격이 착한 로컬푸드 판매장은 소비자나 생산자 양측에 모두 도움이 되는 곳입니다.
보령 머드향 로컬푸드는 매장에서 인근 50km 이내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채소와 야채, 과일, 곡류, 육류까지 취급합니다.
보령시 머드향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인 일명 김영란법에 적용을 받지 않을 가격대의 상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고 생산자 이력으로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이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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