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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시죠? 19대 대선 사전투표하고 가실게요.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5.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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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장 바쁜 사람들이야 대선에 대통령 후보로 나선 후보들이겠지만 유권자들 역시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많아서 투표에 대한 정보를 많이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5월 9일이 하필 바뻐서 투표하기 힘든 사람들은 사전 투표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 기간은 5월 4일(목), 5일(금) 이틀간 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아직도 사전투표에 대해 예전 정보로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요. 사전투표는 선거권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고 없이 할 수 있답니다. 


종전의 부재자투표는 부재자신고를 한 선거인만 부재자투표가 가능했으나,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사전투표소는 대체 어디에 설치가 될까요. 

아마 사시는 지역 주변을 돌아다니면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텐데요.


사전투표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전국 읍․면․동 마다 1개소씩 설치하되, 군부대 밀집지역 등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그 밖에 접근이 용이한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소는 전국적으로 총 3,508개입니다.

사전투표소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투표절차는 위 그림과 같이 간단합니다. 


‣ 선거인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를 확인받은 후 전자적 방식으로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면 투표용지와 회송용 우편봉투를 받게 됩니다.

교부받은 투표용지와 우편봉투를 가지고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한 후 이를 우편봉투에 넣어 봉함한 다음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다만,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에는 회송용 우편봉투 없이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소에서 기표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됩니다.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3,500여 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이 같이 있어서 연휴라서 여행갔다고 하더라도 국내라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해외로 가시는 분들이 있다고요. 


인천공항은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12개 기표소가, 서울역과 용산역에도 터미널 3층에 각각 13개 기표소가 마련됩니다.



투표를 통한 자신의 권리 행사는 세상을 살기 좋게 바꿀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소 확인  ->   http://www.n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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