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월평동상권 맛집

서구맛집, 청사 공무원들이 좋아한다는 두부사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10. 18. 06:30
728x90
반응형

음식점명 : 두부사랑

음식점주소 : 대전 서구 청사서로54번길 11

Tell 042-487-5955 이면도로

Menu 순두부 얼큰 (6,000), 순두부 순한 (6,000), 순두부 하얀 (6,000), 된장찌개 (6,000), 생두부 (8,000), 지짐두부 (9,000)


지인과 식사할일이 있어서 월평동까지 발걸음을 했는데요. 청사 공무원들이 잘 찾는 찌개 전문점이 있따고 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뚝배기 순두부 찌개 전문점인 두부사랑은 그렇게 식당이 크지는 않은편이지만 사람들로 북적거림녀서 회전율이 엄청나게 높더라구요. 



월평동에 오면 참 힘든 것이 주차하는 것 때문인데요. 주차하기가 정말 불편한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에 오려면 차를 놓고 오던가 조금 먼 곳에 주차를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착한편이에요. 대부분의 식사 메뉴는 6,000원이고 안주라고 해도 모두 10,000원이 넘지 않습니다. 이곳은 모두 국산만을 사용합니다.


탁자는 몇 개 되지 않는데 사람들 회전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이곳에 와서 한 끼를 해결하고 떠나갑니다. 



찬은 모두 6찬으로 한 끼를 먹기에는 좋습니다. 특히 오뎅과 멸치튀김은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맛입니다. 마치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것 같은 맛입니다. 



전 순두부 순한 맛을 주문했습니다. 최근에는 자극적인 맛보다는 이렇게 순한 맛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제 지인은 매운맛 순두부를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매운 것은 아닙니다. 그냥 매콤한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순두부의 양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밥을 말아 먹으면 이런 비주얼이 됩니다. 딱 보아도 양이 상당하죠. 순두부가 몸에 좋다고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 그릇을 비워보았습니다. 

청사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안에 식당의 식사가 별로 일 때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