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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개의 정부서비스가 한손에 '정부 3.0 서비스 알리미'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8. 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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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의 모든 부처는 3.0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개선과 추진해왔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에 포함된 194개 정부서비스는 국민이용 건수, 모바일 이용환경 개선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핵심서비스만 선별ㆍ제공할 계획이 세워져있는 상태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크고 작건간에 모두 정부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각 부처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국민의 서비스 이용 패러다임이 변하는 것을 기점으로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라는 컨세븡로 정부 3.0 서비스 알리미라는 App을 출시했다. 




아직은 초기라 완전하게 자리잡지는 않은 것 같지만 대부분의 서비스가 이 앱안으로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은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지원되고 아이폰은 9월 이후에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주찾는 서비스는 당연히 직업이나 세금 혹은 교육에 집중될 수 밖에 없다. 



관신분야별 서비스 혹은 자주 찾는 서비스, 생애주기별 서비스는 이미 App에서 설정이 되어 있는 상태로 이는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을 거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제 정보는 모두 공유하고 공개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폐쇄적인 서비스에서 오픈되고 공개해서 다양한 의견을 받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데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다. 정부의 정보는 딱딱한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말랑말랑할 수 있는 서비스로도 재탄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나의 경우 지금은 많이 찾지는 않지만 예전에 이런 App이 나왔다면 Q-net에 있는 정보라던가 학술연구정보를 많이 보았을테지만 최근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나 문화포털, 홈택스에 있는 정보가 더 유용하다. 


아직은 시작단계로 초기에 셋팅이 되어 있으나 시기별 연관성이나 국민 활동요 등을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 3.0이라고 해서 거창하거나 OS의 진화같은 개념이 아니라 이제 완전히 공개되고 공유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시장에 가장 늦게 반응하고 변화하는 공무원 조직이 이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편의에 도움이 되겠다는 의도로 받아들여진다. 이제 한 발을 떼었으니 모바일 세계에서 발빠른 진화과정을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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