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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의 고장에 자리한 대가야국악당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8.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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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서 빠지면 안될 악기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가야금입니다.그 가야금의 고장이 바로 고령인데요. 고령에는 고령군청옆에 국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가야국악당이 있습니다. 




대가야국악당이 있는 곳에 고령군 CCTV통합 관제센터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셨던 분들을 기리는 비도 이곳에 있네요. 


고령군을 위해 희생을 하셨던 분들의 흔적이 이어지네요. 


한국 국악의 전통계승을 위해 설립된 대가야국악당은 국악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문화행사는 전국우륵가야금 경연대회라고 합니다. 가야금좀 하신다는 분들이 이곳에 모여서 가야금 경연을 하는거죠. 



이곳에서 하는 음악회는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붙여 놓은 것 같습니다.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6월 24일 고령군민 희망음악회를 연다고 합니다. 


대가야국악당은 총 460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악당안에는 강당, 연습실, 공연장, 전시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서 다른 문화행사를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라고 합니다,. 


잠시 앞으로 와서 한국전쟁때 참전하셨던 고령군민들의 이름을 바라봅니다.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리우던 우륵이 있던 고장에 대가야국악당이 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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