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도자기 축제 현장에 가봤어요.

여주가 도자기로 유명한 곳인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데요.

매년 이맘때쯤 되면 여주 도자기 축제가 열립니다. 

여주도자기 축제

축제기간 : 2016년 4월 30일 ~ 5월 22일

축제장소 : 신륵사 관광지 일원

 

 

 

 

올해의 도자기 축제의 주제는  ‘도자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라는 데요. 벌써 28회를 맞이했따고 하네요.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체험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자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많은 분들이 이곳에 나와서 자신들이 직접 구운 도자기를 팔러 나와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머그컵 낚시체험, 도자기 핸드 페인팅, 여주시 관내 111기갑대대 장병들과 함께하는 탱크체험, 군 병기 등 군대체험까지 다양했습니다.

 

 

이곳에는 잘 만들어진 도자기가 나와서 판매되고 있지만 여주 도자기 축제 유일의 즐길거리인 ‘여주전국 도자접시깨기대회’에서는 관광객들에겐 흥미를 여주시는 불량도자기를 처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들이 보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네요. 여주의 우수한 명품 도자기 특별전이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라고 생각할만한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도자기를 보고 나오니 다양한 볼거리들이 주변에 있네요.

이곳 주변에서는 여주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한 여주쌀과 고구마, 도토리묵 등 여주의 명품 농·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도록 장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래 평소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도자기들을 만날 수 있는데 도자기축제를 하다보니 이곳이 조금 한산한 느낌입니다.

 

 

세종인문도시의 명품여주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도자기 특별전과 함께 옹기장과 사기장, 목각장의 ‘무형문화재 전시전’을 비롯해 문인협회와 미술협회 전시전이 열리고 있더라구요. 다양한 명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먹거리도 다양한 여주에서 열린 도자기 축제의 막마지에 참여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축제오픈기간 : 평일 (오전 10:00 ~ 18:00), 주말/공휴일 (오전10:00 ~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