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바디의 최상위 Canon 1D-Mark2

캐논에서 오래간만에 최상급 바디가 출시되었다. 

판매가격은 7,498,000원으로 표준 L렌즈 하나와 같이 구입하면 금방 돈 천은 넘어가게 된다. 

현존 최고 플래그십 캐논의 바디로 Dual Pixel CMOS AF가 적용된 캐논 최초의 플프레임 센서를 가진 제품으로 카메라 내에 들어온 빛을 그대로 픽셀에 담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듀얼 DIGIC 6+를 탑재하여 현존하는 DSLR 바디 최초로 뷰파인더 사용시 초당 약 14장을 찍을 수 있다. 스포츠 현장에서 카메라로 최고의 역할을 할듯 하다.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기능은 다중 노출 장면으로 별도의 후보정으로 만들수 있는 사진이다. 그런데 이 바디의 '다중 노출'모드로 촬영하면 움직이는 사람을 최대 9장으로 찍어 바로 1장의 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EOS1DXMark2의 동영상의 퀄러티는 디지털 시네마 표준 4K 60P 촬영이 가능한데 이 퍼포먼스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CFast 2.0으로 저장해야 한다. 6D 모델에는 들어가 있지만 다른 모델에는 없었던 내장 GPS가 이번에 Mark23에는 삽입되어 있다. 전원 Off 시에도 GPS 정보 수진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록 화소수

• L (Large) : 약 20.0 메가픽셀 (5472 x 3648)
• M1 (Medium 1) : 약 12.7 메가픽셀 (4368 x 2912)
• M2 (Medium 2) : 약 8.9 메가픽셀 (3648 x 2432)
• S (Small) : 약 5.0 메가픽셀 (2736 x 1824)
• RAW : 약 20.0 메가픽셀 (5472 x 3648)
• M-RAW : 약 11.2 메가픽셀 (4104 x 2736)
• S-RAW : 약 5.0 메가픽셀 (2736 x 1824)

신개발 영상 엔진 DIGIC 6+를 사용하여 새로운 노이즈 감소 처리로 정지 사진의 고감도 화질을 더욱 향상시킴과 동시에 촬영 시의 회절 보정, RAW 현상 시의 카메라 내 디지털 렌즈 최적화, 고 프레임 레이트의 4K 동영상 및 full HD 동영상 촬영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고속 판독을 지원하는 프론트엔드 IC도 새롭게 개발하여 2개의 DIGIC 6+와 세트로 신호를 병렬 처리함으로써 최고 약 16매/초의 고속 연속 촬영을 가능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