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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맛집, 여주쌀밥에서 먹어본 쌀밥정식여주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6. 2.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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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명 : 여주 쌀밥집

음식점주소 : 경기 여주시 강변로 126

Tell 031-885-9544 이면도로

Menu 쌀밥정식 (15,000), 돌솥정식 (10,000), 삼합홍어 (30,000), 두루치기 (35,000), 편육 (10,000), 곱창전골 대/중 (35,000/30,000)


경기도에서 밥맛 좋기로 유명한 곳은 여주시와 이천시입니다. 두 군데 모두 질좋은 쌀을 생산하기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여주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여주 쌀밥집에서 정식을 먹어보았습니다. 




남한강을 앞에 두고 있어서 위치상으로는 참 괜찮은 곳입니다. 여주쌀밥이라고 하면 여러군데가 나올정도로 식당 이름이 익숙합니다. 



찬부터 볼까요? 특이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맛이 없는 수준은 아닙니다. 젓가락이 가는것이 많이 없는것이 아쉽네요. 



삼합이란 김치와 수육 그리고 홍어가 나오는 음식인데요. 애매한데요. 김치도 그냥 김치이고 일반적으로 먹어보는 삼합이 아닌 조금 흉내만 내다가 끝난 느낌이랄까요. 



오~ 제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이 나오긴 했는데 어..좀 짭니다. 그냥 짜기만 하다는 그래서 조금 먹고 못먹었어요. 


정식이니 만큼 밥을 먹기 위한 찬도 나와줍니다. 



이게 마지막인것 같습니다. 전과 생선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된장과 불고기와 쌈야채가 나왔습니다.

그냥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여주가 자랑한다는 그 밥맛을 한 번 볼까요? 정식에서는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역시 쌀맛은 괜찮군요. 


전체적으로 정식 가격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만족도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여주에서 쌀밥정식을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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