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서울)

서울맛집, 종로에서 먹어보는 꼬막정식 여자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5. 6.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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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 반/5개만점] 

음식점명 : 여자만 관훈점

음식점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14길 13

Tell 02-723-1238 이면도로

Menu 여자만 정식/꼬막 정식 (15,000), 울엄마 영양찰밥정식 (18,000), 여자만 특정식 (25,000), 보리굴비 정식 (30,000), 여자만 대표정식 (35,000)

 

종로 한복판에는 나름 한정식집이 있었습니다. 제가 먹어본바로 여자만의 꼬막정식 나쁘지 않았습니다.

맛집들이 적지 않게 이곳에 포진해 있는 것 같습니다.

 

 

골목길을 돌아 저 끝에 보이는 꼬막정식집으로 들어갑니다.

 

찬이 정갈합니다. 한정식은 찬이 많은 것이 특징이죠.

간단하게 보이지만 먹을만한 찬들만 나오는 것 같네요.

모임에서 술을 빼면 윤활유가 없는 셈이죠. 막걸리를 마시며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중입니다.

들깨죽인가?..기억은 잘 안나지만 죽이 먼저 나옵니다.

다음으로 나온찬은 샐러드와 연두부가 같이 있는 샐러드입니다.

연두부와 샐러드를 가져왔습니다.

순천만을 가면 흔히 먹을 수 있는 꼬막전입니다. 전 꼬막을 참 좋아하는데요. 쫄깃한 것이 전과 잘 어울립니다.

꼬막무침입니다. 어릴때 찬으로 나오면 그렇게 좋아했었는데..짭쪼름한 것이 참 좋죠.

이건 순두부 해물탕입니다.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바지락의 바다내음이 좋네요.

6가지 찬과 8~9가지정도의 요리가 코스로 나오는 여자만의 꼬막정식을 먹어봅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괜찮은것 같은데요. 양도 충분히 나오고 말입니다. 이곳에서 식사하고 쌈지길을 돌아보면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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