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칼국수, 공주칼국수 수준의 얼큰한 까치네

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 반/5개만점]

음식점명 : 까치네 식당

음식점주소 : 대전 서구 갈마로 191-2

Tell 042-525-6556

Menu  보리밥/얼큰이 칼국수 (6,000), 양념족발 (8,000), 오징어두루치기 (15,000), 쭈꾸미 불고기 중/대 (18,000/23,000)

 

비가오는날 우연히 얼큰한 칼국수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얼큰이 칼국수를 먹으러가는데 공주칼국수까지가기는 귀찮지만 그것과 유사하면서 비슷한 퀄러티의 까치네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칼국수뿐만이 아니라 보리밥도 맛나고 두부두루치기도 괜찮은편입니다.

 

 

 

비가 오다가 잠시 그쳤습니다. 까치네 식당의 얼큰이 칼국수는 맛이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먹을만한 음식점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드뭅니다.

 

이곳은 이렇게 누룽지를 만들어서 숭늉을 마실물로 주더군요.

 

자 매운칼국수에 꼭 필요한 쑥갓입니다.

이걸 많이 넣어서 먹으면 남성한테 참 좋죠.

 

아쉬운점이 있다면 김치가 조금더 특색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ㅎㅎ

김치가 먹을만하긴한데 정말 맛있는정도는 아닙니다. 특색으로는 공주칼국수의 김치가 조금 나은듯 합니다.

 

비주얼만 보더라도 공주칼국수와 얼마나 유사한지 알수 있을겁니다.

맛을 보니 공주칼국수와 유사한 수준이더군요.

복잡복잡한 공주칼국수보다 한적한 이곳이 조금더 나을수도 있을듯 해요.

 

칼국수양도 적지 않은편입니다.

양으로는 공주칼국수보다 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손질된 쑥갓을 듬뿍 집어넣고 칼국수를 먹어봅니다.

까치네는 아는사람만 아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네요. 공주칼국수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