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꽃이 다 모인듯한 '제8회 거제섬꽃축제'

지금은 시기가 지나갔지만 거제에 꽃축제가 있다는것을 알면 좋을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축제개요

• 기간 : 2013. 11. 02(토) ~ 11. 10(일) (9일간)
• 장소 : 거제시농업개발원(행사장 면적 93,000㎡)
• 주최 : 거제시(농업기술센터)
• 협찬 : 축제행사지원단
• 축제 내용 : 가을꽃의 향연 등 6개 분야 60여개 프로그램

 

 

다양한 경상도 사람들과 아이들이 이곳을 구경하려고 방문했습니다.

 

역시 남해바다이군요. 이곳에는 열대식물도 적지 않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느낌이 마산의 국화꽃축제와 비슷해보이는 느낌이네요.

다양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제관 : 곤충전시관, 곤충생태관 으로 가봅니다.

아이들이 이곳에 와서 보면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게 볼듯 하네요.

 

 

농업기술 홍보 : 실증시험온실, 화목류시험포, 난지과수원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딸기가 있는곳인데 벌써 몇개 따먹은것 같습니다.

 

 

 

가을꽃의 향연 : 가을꽃 조형물 전시, 테마꽃동산,  국화소품 등

국화분재, 야생화, 사진, 수공예, 꽃꽂이, 한국화 등도 볼 수 있습니다.

 

 

 

 

 

 

 

 

 

 

 

 

 

 

 

「거제 섬꽃 축제」명칭에 대하여

• 농업개발원에서 2006년부터 사용해 오던 「거제가을꽃한마당축제」 라는 명칭은 너무 길고 「한마당」과 「축제」 라는 이중적 구조라는 다소의 문제가 있어 명칭이 짧으면서도 포괄적으로 기억하기 쉬운 새로운 명칭을 정하기로 하였다.
  2010년 3월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80여건이 접수되어 두차례의 심의 끝에「거제섬꽃축제」 로 정하게 되었으며, 심의과정에 현 거제대학 강돈묵 국문학박사님께서 감수를 해 주셨다.
  명칭은 지역명 「거제」 와 「섬」 그리고 「꽃」 이라는 낱말이 조합한 것으로 여기서 말하는 「섬꽃」이란 섬에서 자라는 꽃이라는 의미가 아닌 거제의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는 섬(島)의 의미로써 뭍(육지)에서 하는 축제와 차별화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역명 앞에 「가을꽃」,「국화」 라고 쓰면 무난할 수도 있으나 농업개발원 축제의 운영관점에서 특정 계절과 특정꽃(국화)에 국한되지 않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장기적 관점의 큰 틀에서 본 명칭을 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