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성상권맛집

[대전맛집] 비싼 내장구이의 마지막 양탄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11.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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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2.5개/5개만점]

음식점명 : 양탄가

음식점주소 :  대전 유성구 봉명동 615-1

Tell 042-824-9292 | P 주차장 | 이면도로

Menu 로스편채 220g/150g (34,000/22,000), 생갈비 280g (28,000), 특양구이 170g (27,000), 대창구이 180g (26,000)

 

대전에서 좀 비싸다고 하는 양, 대창구이집은 모두 가봤습니다. 심지어 그 지점까지 모두 가봤는데 가격대비 만족감은 그냥 평범하더군요. 연타발, 오발탄 그리고 양탄가까지..양탄가가 조금 저렴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수준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춘수사는 지난번에 갔다왔는데 그냥 평이한 가격에 평이한 맛입니다.

 

 

이날 양탄가에서 살~짝 비싼가격을 주고 먹었습니다. 연타발이나 오발탄에 비해 가격은 80%정도 수준인데 음식수준도 비슷하다는..ㅡ.ㅡ

 

 

해물과 버섯 그리고 몸에 좋고 아삭한 맛에 먹는...멀까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양념게장입니다. 이거나 몇번 리필해서 먹을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이나 대창을 먹을때 느끼함을 줄여주는 야채입니다.

 

 

 

 

살짝 독특한 소스에 두부가 밑에 깔려 있습니다. 위에는 새싹이 뿌려져 있구요.

 

 

요즘에는 좀 한다는 음식점치고 명이나물이 안나오는곳이 오히려 없는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 특이함이 있는 전채요리로 묵밥이 나온다는것입니다.

속을 달래기에도 좋고..부담없이 속을 채울수 있다는것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줄만 하군요.

 

 

숯은 평이한 수준인데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았을까라는 판단을 해봅니다.

 

 

좀 특이하다고 생각해서 로스편채도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그걸 찍어먹는 소스가 같이 나옵니다.

 

 

이걸 찍어먹으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생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소부위가 각종 야채와 함께 싸서 먹을수 있도록 나오는데 그런데 하나를 먹어보니 ..머 그냥 평이합니다. ㅡ.ㅡ...그냥 살짝 차가운 느낌의 음식

 

 

이날 이곳에서 파는 모든 고기를 다 먹어봤습니다. 로스편채, 소갈비, 대창, 양까지..우선 양과 대창도 주문했는데 양은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이건 소갈비인데..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좀 딱딱하고 질깁니다. 양탄가나 오발탄의 소갈비보다 식감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누룽지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머 음식점의 된장찌개와 비슷해보입니다.

 

 

 

면발이 가는 냉면도 주문했는데 조금 달달해서 그렇지..그것말고는 특이한것도 맛있다고 생각할만한 요인도 적어보입니다.

 

이곳을 가실분들은 가격이 생각만큼 저렴하지는 않고 생갈비는 그다지 추천할만하지는 않지만

양은 맛있는편이라는겁니다. 대창은 깔끔하지만 색다르지는 않습니다. 서비스 역시..다른 고급 내장구이 전문점에 비하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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