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유성상권맛집

[대전맛집] 고급스시에 가격도 착한 스시정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9. 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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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4개/5개만점]

음식점명 : 스시정수 

음식점주소 :  대전 유성구 상대동로2번길 67-10  (상대동)  

Tell 070-8830-8199 | P 주차장 | 이면도로

Menu 런치코스 (25,000), 디너 스시A/스시B (33,000/40,000)

 

정직한 손으로 바른 맛과 초밥을 만들겠다는 스시정수

제가 스시를 좋아하는 덕분에 대전의 스시집은 다 돌아다닌것 같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조용하면서 맛난 스시를 먹을 수 있는곳입니다.

 

 

 

역시 스시집은 이런 분위기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스시는 모두 다 사용할 수 있고 정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한자가 아닙니다.

사물의 본질이나 알맹이를 알리는 精髄가 아닌 그냥 정직한 손이라고 작명한듯 해요.

 

 

 

마늘과 초생강은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좋은 에피타이저죠.

아삭아삭합니다.

 

 

토마토와 야채가 잘 어우러진 맛이 좋아요.

조금 독특합니다. 개발한 메뉴인듯 해요.

 

 

사진을 찍기 전에 벌써 숟가락을 가게 만든..아주 부드럽고 그냥 목넘김이 좋은 에피타이저

 

 

 

전 이날 B세트를 먹었습니다. B세트는 이렇게 회가 나옵니다. 이것 한접시가 7,000원정도라는 말인데

잘 말하면 조금 더주니까. 지인들과 소주 한잔할때면 딱 괜찮은 선택인것 같네요.

 

 

연어, 전복, 광어, 도미, 새우, 성게알등이 나옵니다. 먹을만한것 위주로만 나옵니다. 요렇게만 배달하는 집은 없을까요? ㅎ

 

 

소주 한잔하기 딱 좋은 구성이죠.

식사와 술자리의 적당한 균형을 맞추면 단골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참치입니다. 전 참치는 요즘 많이 안먹으니까..요정도가 딱 적당한 양입니다.

 

 

장국인데 무척 담백합니다. 짜지도 않고 음식의 맛에 영향을 줄정도가 아니네요.

 

 

3피스가 먼저 나옵니다. 생선초밥들이죠. 뒤쪽에 초점을 맞춰봤습니다.

스시가 맛나기 위해서는 밥알의 뭉침정도와 회의 숙성된 신선함이 무척이나 중요한데 괜찮은듯 해요.

 

 

참치초밥도 두피스가 나옵니다.

참치로 된 초밥은 또 잘먹는다는 ^^

 

 

아삭아삭하면서 오도독한 느낌..

스시 중간중간마다 요거 하나씩 먹어주면 딱 좋습니다.

 

 

참치와 새우 그리고 갑오징어인가? 초밥 3피스가 나옵니다.

맛의 균형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게알과 생새우가 올려진 초밥

쫀득하면서 향긋한 바다향이 묻어나오는 느낌.

 

 

소고기를 살짝 구운뒤에 스시로 만들어 내옵니다.

괜찮은 수준의 스시집이라면 무조건 있다는..

 

 

예전에 먹어봤을때도 약간 비리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면서 한입에 넣어서 조금씩 느껴가면서 먹으면 좋아요.

 

 

장어가 올라간 초밥은 일본인들이 무척 좋아하죠.

한국사람들이 복날에 삼계탕을 먹듯이 장어를 먹는 일본사람들이니까요.

 

 

쫄깃하면서 담백한 참치구이가 나옵니다.

발라놓은 소스가 아주 먹음직스러워보이고 살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다시마와 소스만으로 맛을 낸 국입니다.

이곳은 담백하고 자극적인것이 없는 맛으로 미는 모양입니다.

 

 

모든것을 다 넣은듯한 김밥과 계란으로 만든 카스테라(?)를 먹는것으로 이날 식사가 마무리됩니다.

아주 부담없는 가격이라고는 볼수 없지만 이정도면 스시와 시간을 같이 보낼 지인에게는 괜찮은 선택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지인과 가서 즐기면서 이야기하고 먹기에 딱 좋은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어도 식사 한끼에 50,000원 가까이 하면..부담스럽거든요.

 

 

 

스토리텔링 창업 (지민식객)
스토리텔링 창업
최홍대,이선미 공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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