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강원도)

주문진 횟집, 단돈 2만원에 푸짐하게 먹어본 달달한 오징어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1. 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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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 반/5개만점]

음식점명 : 청천회센타

음식점주소 :  강원 강릉시 안현동 867-2

Tell 033-644-7476 | P 주차장 | 이면도로

Menu 모든회 소/중/대 (80,000/100,000/120,000), 광어/우럭 소/중/대 (70,000/90,000/120,000), 참숭어 소/중/대 (50,000/60,000/70,000), 쥐치/가자미/오징어 (시가), 멍게+개불+해삼 중/대 (40,000/50,000), 산낙지 (30,000), 통문어 (40,000)

 

강원도하면 바로 오징어회죠..저렴하면서도 쫄깃한 단맛을 볼수 있을것 같아서 찾아갔습니다.

강원도는 조금 저렴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바다에서 가까운 어항도 있으니까요.

 

 

주문진에서 만난 청천회센타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성수기에는 모르지만 사람없을때 가니 친절하더군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아주 옛날에 강릉에 갔다가 바가지를 썻던 기억이 있어서

 

 

오징어 한마리도 꽤 큰편입니다. 다양한 해물이 물속을 헤엄치며 손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씁니다. 기다릴지는 모르겠지만..^^

 

 

오징어 두마리를 잡았는데 2만원정도입니다.

그리고 오징어가 정말 부드럽고 달달하더군요.

역시 산지에서 먹는 오징어회가 맛이 좋은 모양입니다.

 

 

오징어 두마리에서 나온 양이 이정도입니다. 싱싱해서 그런지 오징어회가 찰집니다. 그려..

 

 

막 줏어서 먹었는데도..양이 많아서 숙소로 오징어회 남은 것을 싸간다음 컵라면에 푸짐하게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건..남자들..아니 저같은 경우에 귀찮아서 잘 안까먹는다는 그 새우입니다.

 

 

 

강원도오면 가장 먼저 먹어볼만한 것이 오징어회인것 같습니다.

대전에서는 2만원어치 먹어도 그냥 간에 기별만 하는 정도인데 역시..현지에서 먹는것이 맛과 가격도 만족시킬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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