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충청도)

축제는 구경만 하고 쭈꾸미는 이곳에서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4.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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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6] 서산회관 11~24 Hansik Food [14] DECOR [11] SERVICE [15] COST [I] Add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311 | Tell 041-951-7677 | P 이면도로 | Menu 쭈꾸미철판볶음 소/중/대 (30,000/40,000/50,000), 샤브샤브 중/대 (40,000/50,000), 꽃게탕/우럭찌개 중/대 (40,000/50,000)

 

왠만하면 축제현장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가격대비 만족도가 너무 없어서 그냥 주변에 있는 쭈꾸미 맛집을 찾았습니다. 서산회관이라는 이곳은 관광지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밤이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가족단위 혹은 모임단위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전 쭈꾸미 볶음 소자리를 주문해 봤습니다. 가격이 착합니다. 활쭈꾸미에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30,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이정도를 먹으려면 저렴한 베트남산 냉동쭈꾸미를 사용해도 20,000원쯤 합니다.

 

아주 짭쪼름한 젓갈입니다. 따땃한 밥과 함께 먹으면 좋겠네요.

반찬은 그냥 그렇네요. ㅎㅎ..

이건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습니다. 아삭하면서도 매우 달달하네요.

이것도 먹을만하다고 생가했던 반찬입니다. 그렇다고 훌륭한 정도는 아닙니다.

 

드디어 활쭈꾸미와 야채가 올라서 볶아지고 있습니다. 쭈꾸미가 마치 문어 같습니다. 정말 튼실합니다.

역시 활쭈꾸미를 먹어야 합니다. 국물이 조작한(?) 흔적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 머리는 나중에 잘 익혀서 먹으려고 합니다.

하나를 자라밨는데 몸통에 알이 조금 있습니다. 역시 쭈꾸미는 알맛입니다.

호오...이야..저 쌀알같은 느낌의 쭈꾸미 몸통의 알입니다.

밥도 하나 볶아 봅니다. 이정도 육수면 꼭 볶아 먹어봐야 되겠지요.

잘 볶아진 활쭈꾸미의 볶음밥을 먹어봅니다. 역시 재료의 본느낌은 어떠한 재료로도 속일수 없나 봅니다. 올 봄에는 얼마나 활쭈꾸미를 먹을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괜찮네요.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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