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특색없는 스끼와 애매한 가격에 놀란 횟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3. 5.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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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3] 낚시바리 자연산세꼬시 11~22 Hansik Food [13] DECOR [15] SERVICE [14] COST [I] Add 대전시 서구 둔산동 1262번지 | Tell 042-484-1600 | P 전면주차장 | Menu 모듬회 중/대 (60,000/80,000), 도다리 세꼬시 소/중/대 (60,000/80,000/100,000), 도다리회 소/중/대 (80,000/100,000/120,000)

 

그다지 배부르게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인당 4만원이 넘게 나간 이집은 그냥 섭섭한 지빕니다. 머 자연산 세꼬시라는데 감동도 없구 배부르지도 않고 ㅎ..덕분에 2차는 그냥 파이가 되었습니다.

 

 

조금 기대하고 갔는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되돌아온 씁쓸한 여운을 남기는 집입니다.

자 흑미가 들어간 죽이 먼저 나옵니다. 배가 고프니 우선 한그릇 빨리 먹어봐야 되겠군요.

그릇이나 이런것들의 통일성은 있는편입니다.ㅣ

기본스끼..머 손이 딱히 가는것이 없습니다. 과메기 철이여서 그런지 그거나 조금 먹지만 아쉽게도...

자 회와 야채가 적당하게 어우러진 회무침이 나옵니다. 이건 살짝 먹을만은 한데 같이 갔던 지인중에 한명이 살짝 냄새 난다고 하기도 하구..머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잘 비벼놓으면 회무침은 이런 비주얼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회무침과는 틀린것이 살짝 물회로 갈려다가 말았네요.

오뎅탕이 나옵니다.

역시 횟집 찬의 정석 계란찜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꽁치구이..

세꼬시인데 그다지 양이 많지 않습니다.이게 중짜리인데..아쉽습니다.

석화도 사람수에 맞춰서 나오는군요.

옆테이블은 모듬회 대짜리입니다. 이것도 양이..그다지 많지않습니다.

자 세꼬시와 김치를 가져다 놓고 김에 올려서 먹어봅니다. 자연산이라는데 새로울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매운탕들에서 발생이 하더군요. 세꼬시 가격이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운탕을 본 가격을 다 받아서 마치 정식을 먹는듯한 가격으로 설정이 되어버립니다.

어쩐지 매운탕이 조금더 신경쓴 느낌이였습니다. 회의 양은 많지 않고 식사는 무조건 정식형태로 가격을 다 받는다면 이정도 스끼가지고 만족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ㅡ.ㅡ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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