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고을, 대전에서 손꼽히는 황태탕집

 

지민[7] 황태고을 11~24 Hansik Food [14] DECOR [11] SERVICE [15] COST [I]

Add 대전 유성구 구암동 600-1 | Tell 042-823-5458 | P 이면도로 | Menu 황태탕(8,000), 황태탕포장 4인분 (20,000)

 

주변사람들이 꼭 가보라는 추천의견을 듣기는 했지만 워낙 짦은시간에 영업을 하는곳이라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11시에 시간이 남아서 찾아가봤습니다.

 

유성구의 한쪽에 위치한 황태고을이라는곳은 하루 준비했던 육수가 끝나면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이곳은 물로 바로 결명자차를 준비해서 내줍니다.

호오..이곳의 간을 하는것은 바로 이런 새우젓입니다. 그런데 그냥 싸구려가 아니라 품질이 꽤 좋은 새우젓입니다.

방금담은 김치도 같이 나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맛있어진다는 겉저리입니다.  

이건 숙성된 김치입니다. 이것도 먹을만 합니다.

아삭아삭한 무우가 시원합니다.

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봤습니다. 한입에 딱 먹기좋은 크기군요.

드디어 펄펄 끓여져서 나오는 황태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물이 마치 곰탕의 느낌이 물씬 묻어 나옵니다.

질좋은 황태의 느낌이 좋네여..

밥을 한그릇 몽땅 담고..또 밥을 더 말아봅니다. 그래도 한그릇 다 먹을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듭니다.

깨끗하게 한그릇을 비워보니까 더 만족감이 듭니다. 정말 고소하면서도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맛있어지는 느낌의 황태탕은 대전의 서울북어 빼놓고 많지 않습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