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1000)/지민食客(경상도)

황태를 제대로 맛볼수 있는 경상도 맛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0. 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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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5]  황태촌  17~02  Meet  Food [13  DECOR [10] SERVICE [11]  COST [E] 

Add 경남 합천군 대병면 회양리 1822 (합천댐) | Tell 055-931-0676 | P 이면도로 | Menu 황태구이 대/중/소 (25,000/18,000/12,000), 황태찜 대/중/소 (30,000/25,000/20,000), 황태버섯전골 대/소 (30,000/20,000), 아구버섯전골/황태아구버섯전골 대/소 (30,000/20,000), 아구찜 대/중/소 (30,000/25,000/20,000), 아구불고기 대/소 (35,000/25,000), 메기찜/메기매운탕 대/소 (30,000/25,000)

 

황태를 제대로 먹으려면 강원도로 가야 될것 같은데 경상남도에서도 괜찮은 황태집을 만난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황태촌이라는 이곳은 황태와 아구를 적당하게 믹싱해서 요리를 하는데 전체적으로 만족감이 있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이 지역에서는 나름 괜찮은곳으로 알려진것 같습니다. 주변에는 호수도 있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다니기에 괜찮은 느낌입니다.

아구와 황태가 같이 들어가있으면서 버섯도 같이 들어가 있는..푸짐한 전골이 한대접 나옵니다. 아구랑 황태가 섞여 있는데 국물이 매우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저기 명태껍질 튀김인가?..무척이나 고소합니다. 자꾸자꾸 손이가게 만드는 메뉴입니다.  

 

 

자글자글하게 잘 끓여져서 나옵니다. 시원한 국물 한수저를 먹어봅니다. 이날 일만 있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자리를 지키면서 제대로 한잔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황태찜도 하나 먹어봅니다. 양념이 적당하게 배어져 있고 고소한 느낌의 황태의 쫄깃함도 좋습니다.

션한 국물 한그릇 잘 담아서 먹어봅니다. 꿀꺽 꿀꺽..어허..시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런 찜까지 나옵니다. 완전히 풀코스로 나오는군요. 황태와 아구가 들어간 찜인데 맛이 괜찮습니다.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느낌과 함께 양념도 적당하게 배어 있습니다.  

괜히 황태촌이라고 하는것은 아닌가 봅니다. 경상도에서 만난 황태맛집은 왠만한 대전의 황태집 보다 괜찮은 느낌입니다. 찜, 탕, 구이등등..맛집이라고 할만하네요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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