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갈마동 맛집

자작하고 매콤한 부대찌게 '최네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1.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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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6]  최네집  11~24  Hansik  Food [16]  DECOR [15]  SERVICE [15]  COST [M] 

Add 대전 서구 갈마동 308-2 | Tell 042-523-8784 | P 전면주차장 | Menu 부대찌게 (7,500), 베이컨 (8,000), 모듬스테이크 (14,000), 어린이 주먹밥 (3,000), 햄.쏘시지 추가 (4,000), 사리면/떡/치즈 (1,000), 신라면 (1,500)

 

대전에는 부대찌게 집으로 가장 잘되는 집중에 하나가 바로 최네집입니다. 예전보다 그 위세가 꺽이긴 했지만 지금도 부대찌게집하면 최씨네를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듯 합니다. 이곳 부대찌게 집의 특징은 국물이 적으면서 매콤한 느낌을 준다는것입니다.

 

매콤한 부대찌게 전문점인 최네집입니다. ㅎ..스테이크를 한다는것도 좀 의외이긴하네요. 국물이 많이 있는 부대찌게를 먹던 사람들은 이곳에서 라면이라도 넣을라치면 국물이 너무 자작해서..떠먹는 재미가 없을겁니다.

보기만해도 알수 있습니다. 내용물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볼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육수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ㅎㅎ

이것이 이곳의 물김치입니다. 목마를때면 이 국물을 시원하게 한그릇 뚝딱 해결하면 좋습니다.

자글자글하게 끓여지고 있습니다. 전 이곳에 오면 절대 사리를 넣어서 먹지 않습니다. 국물이 너무 없어서 아주머니를 자주 부르게 되는 참극이 벌어집니다. ㅎㅎ

저녁시간에 보니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 느낌입니다. 저 국물에 대접밥 한그릇 뚝딱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햄과 국물을 넣고 비벼 먹으면 정말 얼큰합니다. 밥이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자주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술먹고 다음날 얼큰한 부대찌게가 땡길때 이곳에서 먹으면 딱 좋습니다. 이곳은 부대찌게에 넣은 김치가 매워서 매콤한 부대찌게가 만들어지는곳입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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