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상)

거제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걸어보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2.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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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는 외도가 유명하다. 또한 거제의 해금강도 있고 경사가 심한 곳에 돌담을 쌓고 화초를 심어 원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놓은 공곶이와 신선이 되어 바라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신선대와 바람이 무지 많이 불어서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도 있다.

 

 

거제도의 바다는 볼때마다 다른 색깔을 지닌것 같아서 좋은것 같다. 마치 읽을때마다 느낌이 틀려지는 어린왕자처럼 보는 사람마다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거제바다의 특징때문이 아닐까?

이런곳에서 일몰을 보고 있으면 세상일이나 근심을 다 잊어버리게 하는듯 하다. 여러구도가 연출되어서 하나하나가 하나의 동양화로 다가오는듯한 느낌마저 든다.

 

거제의 해금강을 끼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이곳은 거제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바로 접해볼 수 있다. 본래 거제해금강의 원명은 갈도이다. 수억년동안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연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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