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궁동·어은동 상권 맛집

과대평가된 대전의 동해원짬뽕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9.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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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나 맛이라는것이 주관적입니다. 저도 주변에서 괜찮다는 짬뽕집이 있다면 공주, 청주, 대전을 비롯하여 모두 돌아다니면서 맛을 보아왔습니다. 아마 거의 안남은것 같은데 이 근처의 다른곳을 탐방갔다가 오래간만에 동해원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는 공주의 동해원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그래도 대전에서 이정도면 먹을만하지..라고 하는정도로 가끔 가는곳이였습니다.

 

 

그다지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하지 않아서 점심때면 항상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좋은 짬뽕집이라면 짬뽕국물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물, 고기, 야채의 궁합이 중요할뿐더러 면발에 이 궁합이 어떻게 스며들어가 있는가가 짬뽕집을 판단하는 바로미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짬뽕국물의 내공으로 승부를 본다는 동해원은 이제 그닥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기억속의 기대감이 과한탓일까요? 누구는 마약짬뽕이라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생각보다 와~ 하는 정도라고 기대하지 마시고 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머 중상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5점 만점이라면 3.5정도..될까 생각되네요.

 

△ 상호 : 동해원

△ 메뉴 : 짬뽕 (5,000), 짬뽕밥 (5,000), 짜장면 (4,000), 짜장곱배기 (4,500), 짬뽕곱배기 (5,500),

△ 예약 :  042-823-3495

△ 주소 :  대전 유성구 궁동 414-5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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