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마침 이곳을 갈일이 있어서 찾아간 곳입니다. 상당히 큰 규모에 나름 대덕 테크노벨리에서 골프장까지 끼고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즉 CEO나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 많이 활용되는곳이라고 보여집니다.
골프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이곳을 찾아가려면 골프장을 우측에 두고 쭉..끝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넉넉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식당으로 전용이 되는 곳인지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2층은 식당으로 쓰인다는것은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야 온지원이라는 음식점 이름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 찾아올 수 있는 음식점이죠.
나름 호텔의 느낌을 풍기게 하는 인테리어입니다. 바닥과 벽등이 고급스럽습니다. 그런데 그냥 이곳을 바로 와서 식사하기에는 무언가 어색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예약을 해서 그런지 기본반찬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4~5가지정도의 반찬이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자 이날의 주인공인 생태찌게 입니다. 가득담긴 생태찌게가 군침을 꿀꺽 넘기게 합니다.
어느정도 생태찌게가 끓어갈때 밥이 나왔습니다.
잘 끓여진 생태찌게를 한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생태는 무엇보다도 야들야들한 속살덕분에 인기가 많죠. 그렇지만 가격대가 동태에 비하여 비싼것이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메뉴입니다.
그래도 생태자체가 워낙 신선한 메뉴라서 기본적인 맛은 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맛집 반열에 올라갈 정도는 아니고 이곳에서 식사를 할 이유가 있으신분이라면 이곳의 생태찌게도 무난한 선택이라고 보여집니다.
△ 상호 : 온지원
△ 메뉴 : 생태찌게 (8,000)
△ 예약 : 042-250-6500
△ 주소 : 대전 유성구 용산동 676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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