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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하면 아마 향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날 하루 잘 묵고 나서 정지용 시인을 찾아 나섭니다.
사탕을 먹으면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지민이
바로 저곳이 정지용 생가입니다.
앞에는 이렇게 실개천이 흐르는데 자연하천이라기 보다는 주변에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는..
제일 유명한 작품인 향수입니다.
정지용이 남긴 시편들은 얼핏 일제하의 도피에서 비롯된것 같지만 유독히 바다, 산, 신앙, 고향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정지용이 살았다는..
사람들이 문학사의 말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돌아다니는 지민이 역시 사람은 흙을 밟아야 합니다.
뒷편에 가면 그냥 ...볼것은 없습니다.
막 뛰기직전의 지민이
아궁이인데 이전의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보는 지민이
정지용 시인은 다양한 형식과 언어적인 유희로 많은 소재를 취급한 인물입니다.
정지용은 1902년 충북 온천에서 태어난 인물로
일본 도시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인물입니다.
휘문고보를 다닐때부터 습작활동을 하여 유명한 시인으로 발돋움을 했으며 이후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북한에
의해 정치보위부에 의해서 구금이 되었고 그후에는 소식이 끊어져서 지금까지 추측만 난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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