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참치'점심이나 배부르게 먹을까? (식객 258)

정식은 항상 직장인들의 호주머니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쯤은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욕망이 불끈 솟아오를때 이집을 찾아가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점심식사를 하려고 관평동의 이 참치집을 방문해 봤습니다.  

 

오대양을 뜻하는건지 대양참치라는 이름이 눈에 띄입니다. 

다슬기를 참 좋아하는데 무침을 보니 반갑네요. 

 회무침도 나옵니다.

배추도 쌈장에 찍어먹으면 맛이 있죠. 

상큼한 양상추가 나옵니다. 

몇가지 해물종류 

양상추에 연어 그리고 체리가 얹혀지면 상큼한 느낌이 배가 됩니다.  

 쫄깃한 느낌의 소라

 죽으로 배를 살짝 채워주고

 일식집이나 횟집의 단골 메뉴는 역시 계란찜이죠

은행이 먹기좋게 노릇노릇 익어서 나오는군요. 

 참치찜입니다.

아주 맛있는 부분은 아니더라도 먹음직한 참치가 나오는군요 

적당한 육색을 띄고 있습니다.

 초밥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대통밥 스타일이죠.

찰진것이 먹을만 하죠

감초같은 역할을 하는 꽁치구이입니다. 

전 식사로 우동을 주문합니다. 

 알밥도 적당하게 나오는군요.

 

점심 가격으로는 조금 센가격이지만 가끔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때 이 집을 찾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 상호 : 대양참치

△ 메뉴 : 대양참치회 (29,000), 특참치회 (45,000), 스폐셜(55,000), 로얄 스페셜 (70,000), 주말특선 (25,000), 정식 특/보통 (18,000/13,000), 생선초밥 특 (12,000), 모듬 초밤 (7,000), 참치새싹덮밥 (8,000), 전대탕 (8,000), 대알탕 (6,000), 황태북어탕 (5,5000)

△ 예약문의 : 042-936-3789

△ 주소 : 대전 유성구 관평동 830번지

△ 주차 : 이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