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경기)

2008년 지민이 여름여행 강화도편 마지막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8. 8. 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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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여행의 강화도편의 마지막은 유적지를 찾아서 돌아다녔습니다.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옮겼던 강화궁지와 같이 쌓여진 강화산성과 강화 하점면에 위치한 석조여래입상 역시 하점면에 위치한 오층석탑까지 다녀왔습니다.

 

 먼 과거의 유적지로 떠나기전 지민이 모습

 

 이곳은 강화 하점면에 위치한 석조여래입상을 모신곳입니다.

 

 석조여래입상은 고려시대 사찰인 봉은사지와 관련이 있을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8m의 마애불입니다. 제작시기는 11세기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하점면 오층석탑으로 가는길으로 관리가 상당히 안되어 있다는것을 한눈에 봐도 알수 있습니다.

 

 하점면의 오층석탐은 봉은사지 5층 석탑으로 불리는데 고려후기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곳은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고종 19년(1232)에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1234년에 세운 궁궐과 관아건물의 안내도입니다.

 

 

 측면에서 본 고려 궁지이며   정궁 이외에도 행궁·이궁·가궐을 비롯하여 많은 궁궐이 있었다. 정문은 승평문이었고 양쪽에 삼층루의 문이 두 개가 있었으며 동쪽에 광화문이 있었다. 39년동안 사용되었고 1270년 강화조약이 맺어져 다시 수도를 옮기면서 허물어졌다. 조선시대에도 전쟁이 일어나면 강화도를 피난지로 정했다. 조선 인조 9년에 옛 고려 궁터에 행궁을 지었으나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함락되었다. 그후 다시 강화유수부의 건물을 지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거의 불타 없어져 지금은 동헌과 이방청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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