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면 예산에 사과를 사러가는데요. 예산이라는 곳은 사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윤봉길 의사로 인해 독립운동가의 고장으로 기억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산의 중심의 어디를 가더라도 윤봉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예산군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깔끔하게 잘 정비된 봉대미폭포가 자리한 공원이 있습니다. 적당한 주차공간과 함께 예산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의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나라사랑공원, 창소근린공원, 그린숲(인공폭포), 미세먼지 차단숲 등 근린공원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군의 중심공간이기도 합니다.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중 우선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비로 40억원을 편성해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산을 대표하는 사과가 책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