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성주사지의 청명함과 그 기억들 건물은 사라졌지만 보령의 성주사지만큼 아름다운 여행지도 드뭅니다. 게다가 성주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보령과 충남에서도 잘 알려진 짬뽕집이 한 곳 있어서 생각날때 그곳까지 발길을 해봅니다. 예전에는 노부부가 하던 것을 지금은 자식들이 물려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맛도 이전..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9.11.10
정비하고 변신하는 공간, 눈온날의 성주사지 아직도 날이 많이 추운데요. 3월인데도 불구하고 눈이 내리면서 겨울이 언제 지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벌서 3월 중순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눈온날의 성주사지는 가볼만 했습니다.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어서 사지라고 불리는 곳이라고 하더라도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게..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7.03.10
후삼국통일의 중심지는 충청도 ^^ 예전부터 충청도는 정치와 관련해서 킹 메이커 역할을 해왔던것 같다. 경상도와 전라도라는 지역성을 아우르는 중요한 지역이지만 조금은 홀대받았던 충청남도가 후삼국통일의 주역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듯 보인다. 고려사를 살펴보면 고려의 창업 내력과 함께 도선국사..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4.07.16
성주사지, 역사에 대한 깊은 한숨의 흔적 성주사지라는곳은 매번 이곳 근처를 지나가다가 팻말만으로 만난곳이다. 보령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지민이와 손잡고 이곳을 거니는것을 보면서 어떤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뿌듯한 얼굴로 쳐다보고 지나간다. 수학과 영어는 가르치더라..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