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물씬 풍겨날 때 찾아가본 성삼문 묘 ‘북을 울려 사람의 목숨을 재촉하는데. 머리를 돌려 보니 해는 기울어 가는구나. 황천에는 주막이 없다는데. 오늘 밤에는 누구의 집에서 잠을 자리오.' - 성삼문 사육신이라고 대표되었던 성삼문은 세조와 측근들을 제거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추진했지만 김질의 내부 밀고로 형장의 ..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20.05.02
홍성 엄찬고택은 성삼문 외손의 집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의 외손 엄찬 고택은 1670년대에 지어졌다고 알려진 곳이다.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고 건물만 남아 있는데 수풀이 우거지고 이곳으로 올라가는 길은 내리는 비등으로 인해 유실이 되었다. 원래는 양반이 살던 곳이라서 문간채도 있었지만 지금은 안채만 남.. 여행을 떠나요(1000)/한국여행(충청)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