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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폐열의 활용을 통한 이야기의 공간 아산 환경과학공원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2. 4. 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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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만든 물건들을 소모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은 분리수거를 많이 하고 있지만 그 분리수거된 것들이 에너지로 만들어지는 것은 많지가 않습니다. 쓰레기 처리가 더 많은 문제가 되어가는 요즘 소각폐열을 활용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 더욱더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환경하고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환경이라는 것은 다양한 것을 포함하고 있고 우리가 배출하는 것 중에서 유형의 오염물질뿐만이 아니라 무형의 오염 물질하고도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아산의 환경과학공원은 바로 환경과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친환경적인 시민의 공원이기도 합니다.  

행정적인 시설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과 주변의 마을의 에너지원을 이곳에서 생산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신재생에너지가 대두되고 있지만 전력의 특징상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원의 발전량 예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소각폐열을 이용하여 전력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안정적인 예측이 가능한 에너지원이기도 합니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1일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 1기와 식물원, 환경홍보관, 사우나/찜질방, 다목적 체육시설(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등), 체력단련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설치.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곳입니다.  

이곳의 증기발전기 신설(260 kwh) 감압 시 압력 차이를 이용하여 전력을 발생시켜 연간 1.2억 원의 전력비를 절감하고 소각폐열을 이용 지난해에는 25억 원의 전력판매실적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곳에 증기터빈 잘전기실이 있는데요. 끊임없이 열을 전기에너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충남형 청정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2017년 3월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전기에너지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아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생태곤충원도 돌아보고 에너지에 대한 의미도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앞으로 필요한 것은 경제성을 확보하면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원의 구성이며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수요 전망이 어느때보다 필요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자연과 어떻게 연결이 되고 전기에너지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 번에 보여주고 있는 아산 환경과학공원의 조형물입니다.  풍력 및 태양광도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의미가 있지만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를 다시 재활용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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