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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정림동 어린이도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20. 1.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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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해 다양한 지식과 사고를 갖게 함으로써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는 습관을 마련하는데 어린이 도서관의 역할이 크다고 합니다.   


이 곳을 소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2년하고도 6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도 되나요. 




어린이도서관은 말 그대로 어린이의 눈에 맞춰서 조성이 되기에 재미있어야 합니다. 재미있게 놀면서 책을 읽고 즐겁게 놀듯이 책을 접하는 것이 어린이 도서관의 중요한 의미이기도 합니다. 




서구에 자리한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도 그냥 지나칠수가 없겠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있으니 꼭 참여를 해보세요.  





지자체마다 어린이도서관이 생기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은 성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1층에 어린이나 유아를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어린이 도서관은 우선 아이들이 접근하는 자세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교구를 가지고 즐겁게 놀듯이 하루를 보낼 수가 있는 곳입니다.  






어쩌다 부모가 된 수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길을 알려주고 어떤 방향으로 가는 것이 옳은 것인지 보여줄 수 있을까요. 한국인의 독서량은 상당히 적다고 합니다. 자신도 책을 제대로 읽지 않는데 아이에게 어떤 공부를 하고 책을 읽으라고 말할 수 있을지 역으로 생각해봅니다.  .


부모가 책도 안 읽고 공부라곤 학창 시절 때 외에 거의 해본 적이 없는 어른이라면 어떤 책이 좋은 책인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것은 어려울 겁니다.  사교육의 문제는 그런 것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이 놀듯이 즐겁게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가족단위 혹은 엄마와 같이 자주 찾아오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무언가를 할때 많은 것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행복하게 살았던 사람들은 어릴 적 살던 곳에 반드시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즉 어릴 때 어떤 환경에 노출이 되고 자랐는지에 따라 사람들의 습관을 고착화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들의 좋은 습관은 책을 접하고 놀이를 하듯이 도서관을 찾다보면 올바른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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