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커브드 TV

워낙 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LED TV는 부모님께 드리고 이번에 새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모넥스 M65CCS블랙 모델로 커브드 TV이지만 해상도는 3,840  *2,160에 이르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사가 방문 설치해주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벽걸이가 설치가 되어 있었기에 스탠드형으로 주문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이정도 크기의 TV는 처음 구매해보는 것 같습니다.

박스크기부터가 엄청나네요. 후에 AS를 위해 보관을 하기 위해 박스 보관을 해봅니다. 

삼성이나 LG가 아닌 중소기업제품도 좋아서 요즘에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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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제품 : M65CCS (블랙)

패널 : 삼성패널

화면크기 : 65cm (165cm)

해상도 : 3,840 * 2,160 (UHD)

출력단자 : 광디지털음석출력, 라인 (미니)

입력단자 : 안테나 (RF), 컴포지트/컴포넌트, HDMI (4개), USB

TV를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대형 가전 매장 말고 직접 커브드 TV를 보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처음에 설치할 때는 침실에 설치를 해봤습니다. 

우선 테스트를 해볼 요량으로 여러 채널을 돌려 봅니다. UHD의 화질이기는 하지만 컨텐츠가 그정도 퀄러티가 되지 않아서 그 정도 품질은 느껴보기 힘들 듯 합니다. 

맥북에어로 유튜브로 접속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우먼 예고편을 감상했습니다.

아무래도 컨텐츠 퀄러티가 낮다보니까 한계가 있긴 하네요. 그래도 확실하게 실감이 나는데요. 65형 화면은 실물과 유사한 크기로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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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있던 벽걸이 TV를 침실로 보내고 커브드 TV를 거실로 꺼냈습니다. 

이것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거실에서 TV를 많이 보는 편이라서요. 

미녀와 야수의 OST를 들어봅니다.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커브드TV는 중앙과 가장자리의 거리가 같아지는 최적 시청 거리가 존재하는데 4000R 곡률은 4m, 4200R 곡률은 4.2m가 최적 시청거리라고 합니다. UHD 60HZ는 끊김없는 부드러운 모션으로 생생한 화면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PC용 모니터로도 가끔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