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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어서 즐거운 공간 둔산 도서관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7. 9.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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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의 구립 도서관인 둔산도서관은 2007년에 개관한 곳인데요. 



 

둔산도서관의 시설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하1층: 주차장, 기계실
  • 1층: 어린이자료실, 어린이열람실, 교구(장난감)놀이방
  • 2층: 도서전자실, 문화행사실, 행정실, 전산실, 관장실, 휴게실
  • 3층: 열람실, 시청각실
  • 4층: 하늘공원


지난달 25일 둔산도서관에서는 봄 향기 속의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저번 공연에는 팝재즈 밴드 ‘개인플레이’가 출연해 ‘Tristeza’, ‘Strawberryshortcake’, ‘3박자’, ‘나 좋다는 창순씨가 최고더라’, ‘사랑이라는 이유로’, ‘언젠가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습니다. 


다음번에 공연이 있으면 둔산도서관을 찾아가서 즐겨보렵니다. 



1층에는 접근성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 놀이방 같은 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열람실이 1층 바로 입구에 있습니다. 


1층에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쉬면서 책 한 권씩 읽어주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도서관에 와서 우리 같이 읽어요. 



유아나 아동이 와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곳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을 봐줄 분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둔산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곳과 전자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 한 공간에 있습니다. 조용하게 공부하실 분들은 열람실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심속에 있어서 그런지 외곽에 있는 도서관에 비해 평일에도 사람이 있는 편입니다. 


위쪽으로 올라오면 하늘 정원으로 가기 전에 유명인들의 좋은 글귀들이 있습니다. 


지식은 우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날개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혁신은 천번, NO라고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스티브 잡스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라. 나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단지 문제를 더 오래 연구할 뿐이다. - 아인슈타인


책을 두 권 읽는 사람이 한 권 읽는 사람을 지배한다. 미래의 가장 좋은 점은 한번에 하루씩만 온다는 점이다. - 링컨




사람이 가장 좋은 대화를 하는 방법은 자신 스스로와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의미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길이니까요. 그런데 자신과의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이나 책을 읽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은 자체만으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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