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대전 장어집, 가격은 좀있지만 맛은 있는 장어잔치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7.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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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이의 식객 평가 [별3개/5개만점]

음식점명 : 장어잔치

음식점주소 : 대전 서구 남선로59번길 22 (서구 탄방동 1185 )

Tell 042-472-9177이면도로

Menu  장어 100g (6,500)

 

여전히 비싼 장어는 몸보신할때마다 생각나는 고기입니다.

장어잔치라고 해서 탄방동에 유명하다는 음식점을 찾아가봤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바로 싱싱하다는 건데..그래도 가격대가 있어서 만만치 않은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민물장어는 왜 비쌀수 밖에 없는건지 잠시 생각하며...

 

 

주문하면 장어를 잡아서 손질을 시작하는 집입니다. 장어의 두터운 느낌이 그대로 배어나옵니다.

 

싱싱한 장어가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쫀득쫀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장어는 생강과 묵은 깻잎 그리고 다양한 소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맛있는 장어를 맛볼 수 있거든요.

 

 

자 하나는 고추장소스 하나는 이집에서 특제로 만들었다는 소스가 있습니다.

이곳 주인장은 오른쪽 소스를 추천하더군요;.

 

 

특이한 계란찜입니다. 아주 듬뿍 담겨져 나옵니다. 이거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장어가 잘 익으면 이렇게 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장어를 잘 못드시는 분들도 이 소스장에 찍어드시면 잘 드실수 있을겁니다.

 

 

조금 모자란것 같아 장어한마리를 더 주문했습니다. 둘이서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면 10만원이 넘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자 추가로 주문한 장어가 다시 노릇노릇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장어는 숯불에 구어먹어야 제맛이긴 하죠.

 

 

장어를 푹고아 끓인것 같은 장국입니다. 한그릇 깔끔하게 비워봅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냄비밥입니다. 냄비밥이 맛나긴 한데..귀찮아서 참 짜증나는건데 그래도 밥맛은 좋네요.

 

이곳은 주문하면 바로 이렇게 잡기 시작합니다.

그냥 한마리 두마리..이런식인데 잡아서 무게를 재기 때문에 얼마가 나올지는 모릅니다. ㅎ

 

장어 맛있기는 한데 비싸군요. 이날 135,000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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