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Beauty & 명품

구찌 guccissima 심플한 장지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4. 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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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페레가모 지갑 디자인을 포스팅한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더 잇긴 하지만 검정색 구찌 장지갑이 더 심플해보인다. 2013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이 지갑의 제조국 역시 이태리이다. 검정색 가죽 트리밍이 되어 있고 지갑이 가볍고 심플한 사이즈라서 좋다.

 

 

 

어제 그 페레가모 지갑과 비교해보면 사이즈 차이가 명확해 보인다. 가로 9.5cm와 9cm차이인데 차이는 상당히 커보인다. 세로도 페레가모가 19cm 이 지갑의 실측은 17.3cm정도 되어서 슈트 포켓속에 쏙 들어간다. 마감의 차이도 페레가모와 구찌스타일에는 좀 차이가 있다.

 

 

구찌의 음각처리된 로고가 더 쿠션감과 두께가 있어 보인다.

너무 뻔하게 로고가 돋보이는 페레가모보다 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소비자들도 많을듯 하다.

 

 

반면에 페레가모는 평면적인 느낌이다. 쿠션감은 없지만 깔끔해보일 수 있다. 끝부분 박음질의 처리는 구찌는 얇으면서 평면적으로 페레가모는 조금 입체감있게 마무리 했다.

 

 

두터운 장지갑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 디자인의 지갑의 지폐를 넣는 형태를 좋아할듯

지폐 넣는 부위를 한쪽만 마무리해서 지폐를 넣어도 두께감이 적은편이다.

 

지갑의 사이즈는 지금 나온 5만원권과 딱 맞는다고 보면 된다.

5만원권이 들어가면 거의 남는 공간 없이 맞춤 지갑같은 느낌이다.

 

가로 6.8cm에 세로 15.4cm인 5만원권이 달러와 사이즈가 매우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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