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월평동상권 맛집

월평동에 있어서 망한? 석갈비집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11. 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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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5]  더석갈비  08~15  Hansik  Food [18]  DECOR [15]  SERVICE [18]  COST [I] 

Add 대전시 서구 월평동 1015  | Tell 042-482-6050 | P 이면도로 | Menu 곱창볶음 1인 (10,000), 모듬순대안주 대/소 (10,000/5,000), 머리고기안주 (5,000), 돼지족발 대/소 (8,000/5,000), 순대국밥 특/보 (5,500/5,000), 순대국수 (3,000)

 

전 분명히 월평동에서 가장 맛있는 석갈비집이라고 타이틀을 정했습니다. 월평동에 석갈비집이 거의 없거든요. ㅎ 지나가다가 막국수에 끌려 들어간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간것이 5개월정도 전인데 지금은 다른음식점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이곳의 음식점의 대부분을 아는 저로서는 이곳이 만 1년이 되지 않아서 다른 메뉴 개발을 통한 업종전환을 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왜 없어졌을까요? 우선 이곳은 그다지 사람왕래가 많지 않습니다.

 

그럭저럭 맛없는 정도는 아니였는데 없어진것이 아쉬운 부분이군요. 막국수를 근처에서 먹을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가끔은 찾아가보려고 했는데 ㅎㅎ

막국수입니다. 대전에서는 그다지 막국수가 인기가 있는 음식메뉴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지 막국수집이 그렇게 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막국수의 장점이라면 냉면과 다르게 감칠맛 나는 국물에 면발이 냉면보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김치는 평범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자 막국수의 면발을 한번 보도록 합니다. 막국수는 메밀이 섞이든 칡이 섞인 칡냉면이든간에 저런색상은 임의로 만든 결과입니다.

갈비탕도 한그릇 주문해 봅니다.

갈비탕은 국물이 평범한 수준입니다.

막국수는 냉면과 달리 이렇게 밑바닥을 드러내면서 먹어야 맛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상권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경기가 안좋아질때면 특히나 목이 안좋은 곳에 있게 되면 마케팅에 차별화된 방법을 구상해야 됩니다. 그런데 아직 예전방법에 매어 있다보니 이렇게 유동인구에만 목메다가 폐업하는경우도 많고 업종을 바꾸는 경우도 많은듯 합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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