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양대창의 고급화 쌍두마차 오발탄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2. 8. 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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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5]  오발탄  11~24  Meet  Food [14]  DECOR [15]  SERVICE [13]  COST [E] 

Add 대전 서구 탄방동 587 | Tell 042-477-9292 | P 주차장 | Menu 특양구이 160g (28,000), 한우대창구이 180g (27,000), 양념갈비 300g (34,000), 양밥 2~3인분 (20,000)

 

지금은 인기가 시들해진것 같지만 2~3년전만 하더라도 고급형 양대창구이집이 대전에서 인기를 누릴때가 있었습니다. 연타발이라는곳이 선두주자로 대전에서 신시장(?)을 개척했었는데 지금은 시들한 양상입니다. 이런곳은 대부분 상권이 괜찮은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규모가 크 편이라서 매출에 대한 영향은 상당할 겁니다. 경기에 영향을 무척 많이 받는곳이죠.

 

오발탄이라는곳을 보면 연타발이 연상됩니다. 무척이나 비싼 가격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음식점이지만 자주 가기에는 느끼하고 가격대도 있어서 부담스러운곳입니다.

오이냉채가 먼저 나옵니다. 시원한 국물에 빨간 국물이 식욕을 자극합니다.

오이고추에 새싹 야채등이 얹어져 있는 상큼한 메뉴입니다.

이메뉴는 어디서든 볼 수 있을것 같은 호박찜요리입니다.

나름 아삭아삭한 느낌이 드는 양배추 반찬입니다.

국물은 희연멀건한것이 조금 느끼해보이지만 뜨거울때 먹으면 나름 시원한것이 특징입니다.

상추가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것은 연타발과 유사하군요. 대창등이 느끼하기 때문에 이걸 먹어줘야 합니다. ㅎ

 

우선 갈비를 먹어봅니다. 이곳과 연타발의 소갈비의 품질은 유사해보입니다.

소내장으로 만든 찬인데 머 그냥 그런수준입니다.

 

 

 

갈비는 살짝..육즙이 베어나올정도로 잘 익히면 정말 맛있긴 하죠.

잘익으면 먹기 좋게 가까운곳에 넣어주는군요.

대창도 하나 주문합니다. 이곳 역시 통마늘을 같이 구워서 내줍니다.

대창은 바로 대창내에 있는 기름기때문에 먹습니다. 고소한 맛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법입니다.

역시 소내장은 쫀득한 맛에 먹는것이 제맛입니다.

이날 새로운 메뉴를 내놓을것이라면서 먹어보라고 가져다 준것입니다.

이곳은 후식으로 바로 팥빙수가 나오는데 여름철에는 상당수의 고급음식점들이 팥빙수를 주는것 같습니다.

이곳의 주차장은 바로 이곳 오페라 웨딩홀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직하므로..머 차를 세우는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오발탄은 주차하기 편하고 먹을때 써포트를 잘해준다는 점에서는 대접받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대비해서 무척이나 맛있다는 느낌은 첫 방문을 제외하고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는것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 지민이의 식객 평점 : 0 ~ 9 (부족 ~ 최고)

△ Food (음식) , Decoration (인테리어), Service (서비스)

 0~9 (아주부족 ~ 보통) | 10 ~ 15 (보통 ~ 괜찮음) | 16 ~ 19 (괜찮음 ~ 아주 좋음) | 20 ~ 25 (아주 좋음 ~ 최고의 맛)

△ Cost : I (비싸지 않음), M (적당함), E (비싼편), VE (매우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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