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둔산상권 맛집

'크라제버거' 이 가격으로 햄버거를 먹기에는 아쉽다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1. 9. 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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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를 포스팅하는것은 이번이 두번째이군요 갑자기 수제버거가 먹고 싶은 날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크라제버거는 광고를 많이 하는곳으로 대전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원래는 다른곳을 찾아가려고 했었는데 그곳이 이제 영업을 안하는지 할수 없이 이곳을 가봅니다.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굳이 패밀리카드까지 발급받을정도로 단골이 될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패스합니다.

생각외로 나이드신분들도 가끔 앉아 있는것이 보입니다. 이곳의 메뉴판은 꼭 삼성의 비자금으로 유명해진 작품 '행복한 눈물'을 보는것 같습니다. 머 그다지..예술성은 없어보이는데 그들끼리는 상당한 가격에 거래가 되긴 하죠.

 

 

압구정의 볶는 커피라는..이 컵에 콜라를 담아서 마셔봅니다.

먹기좋게 반으로 커팅해달라고 합니다.

 

 

육즙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간것 같은 느낌이 수제버거으 특징이죠. 대전에도 벌써 여러곳이 있습니다.

반으로 깔끔하게 커팅을 하고 두손으로 잘 잡아서 먹으면 수제버거의 참맛을 느낄수는 있습니다.

 

아무리 물가가 비싸졌다고 하고 이곳의 임대료가 상당히 비싸다고 하지만 한끼식사로 부담스럽네요. 게다가 만족감은 이런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아니고는 그다지 높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잘 못 먹어서 그렇지..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듯 합니다.

 

△ 상호 : 크라제 버거

△ 메뉴 : 세트버거 1 (9,800), 메가 바이트 (9,800), 케이에스 버거 (8,200), 제이에스 버거 (9,300), 갈릭버거 (8,600), 마티즈 (8,600), 케이지 버거 (8,600), 베지 & 빈 (8,600)

△ 예약 : 042-472-8807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동 1413번지 파이낸스타워 104~105호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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