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는 왜 칼국수가 유명해졌을까요? 칼국수는 칼로 만든 국수라는 의미를 가졌는데 그럼 대전이 칼로 흥한곳인가요? 아니면 밀가루의 재배의 집산지일까요? 전통적으로 여름에 많이 먹은 칼국수는 대전에는 곳곳에 진한 육수맛과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는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서 월동 후 초여름에 수확합니다. 이곳 신도칼국수는 61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니 초중기에는 수입 밀가루로 맛을 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밀은 6.25전쟁이후로 미국 밀가루에 밀려서 생산이 거의 중단되면서 최근 1990년대 초반부터 우리밀을 다시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34. 황토기와집 : 직접 끓여 먹는 칼국수집 '황토기와집' (http://blog.daum.net/hitch/5473181)
35. 손칼국수 : 종로할머니가 해주는 칼국수의 손맛 (http://blog.daum.net/hitch/5473575)
36. 오시오칼국수 : 모르는 곳에 숨겨져 있는 대전 칼국수집 (http://blog.daum.net/hitch/5473155)
칼국수집은 대전에서 18곳을 추려서 올렸습니다. 우선 위의 세군데는 황토기와집도 괜찮긴 하지만 고객에게는 조금 귀찮은 과정이 있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만족감이 틀려질수 있습니다. 손칼국수집은 평범하면서도 평균이상의 수준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오시오칼국수는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그렇지 칼국수는 전반적으로 만족할수는 있습니다. 그 근처를 가서 드셔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37. 옥수숯불구이 : 숯불구이보다 강렬한 칼국수 맛집 (http://blog.daum.net/hitch/5472960)
38. 칼만사 : 자꾸만 먹고 싶은 칼국수 '칼만사' (http://blog.daum.net/hitch/5472644)
39. 오씨칼국수 : '오씨칼국수'찐하고 시원하고 얼큰하다! (http://blog.daum.net/hitch/5472386)
옥수는 개인적으로 맑은 칼국수의 맛이 입맛을 다시게 해주는 장점이 있는곳이긴 하죠. 칼만사는 분위기가 좋은곳이고 오씨칼국수는 김치때문에 가게 되는곳입니다.
40. 임가네칼국수 : 역시 대전은 칼국수의 고장, 임가네 칼국수 (http://blog.daum.net/hitch/5473669)
41. 대선칼국수 : '대선칼국수' 50년 전통의 밀가루 (http://blog.daum.net/hitch/5472335)
42. 돈발칼국수 : '돈발칼국수' 쫄깃한 수육과 정말 시원한 칼국수 (http://blog.daum.net/hitch/5473428)
임가네와 돈발칼국수는 약간 변방(?)에 있는듯한 칼국수집으로 메인으로 등극하기는 조금 힘들수는 있지만 지역에서는 먹을만한 칼국수집이고 대선칼국수는 오래된 집이면서 양념 칼국수로 이름이 알려진곳입니다.
43. 오징어국수 : 오징어가 칼국수속으로 들어갔네? (http://blog.daum.net/hitch/5472495)
44. 홍굴부추칼국수 : '홍굴부추칼국수'시원한 굴과 홍합, 부추의 조화 (http://blog.daum.net/hitch/5472376)
45. 전복칼국수 : 전복의 진한맛이 면발속으로 '전복 칼국수' (http://blog.daum.net/hitch/5472218)
오징어 국수의 경우 예전에는 잘 먹긴했는데 점차로 퀄러티가 낮아져서 요즘에는 자주 안가지만 그래도 나름의 퀄러티를 유지하지 않을까해서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홍굴부추 칼국수는 맛의 퀄러티는 있는데 양의 퀄러티는 만족스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류동의 전복칼국수는 맛이 좋은곳입니다. 아주 진하디 진한 맛을 자랑하는곳이죠. 게다가 전복까지 들어가니까요
46. 신도칼국수 : 식객 여든세번째 막강한 내공의 신도칼국수 (http://blog.daum.net/hitch/5472053)
47. 사랑방칼국시 : 젓가락을 멈추게하고 싶다 '사랑방칼국시' (http://blog.daum.net/hitch/5472697)
48. 대흥칼국수 : 훈훈한 맛의 칼국수와 가격저렴한 족발 (http://blog.daum.net/hitch/5473729)
신도칼국수는 대전의 역사가 증명하는 칼국수집으로 진한 멸치국물이 인상적인 집입니다. 사랑방칼국시는 유성에 두곳이 있는데 비슷한듯 한데 마치집에서 칼국수를 만들듯이 얇게 저민 면발이 특징입니다. 봉명동의 대흥칼국수는 그냥 가다가 들려본곳으로 유성의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가서 배를 채우셔도 무방할듯 하네요.
49. 공주칼국수 : 면요리의 자부심을 가진 공주칼국수 (http://blog.daum.net/hitch/5473790)
50. 광천식당 : 대전사람들의 고향같은 음식점 광천식당 (http://blog.daum.net/hitch/5473720)
51. 홍굴이 짬뽕 : '홍굴이 해물짬뽕'굴듬뿍 홍합듬뿍 시원하게 한그릇 (http://blog.daum.net/hitch/5472387)
둔산동의 공주칼국수는 정말 면요리와 육수 만들기에 자부심이 많으신분이 하는곳입니다. 광천식당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칼국수 혹은 두부를 먹으러 가는곳입니다. 홍굴이 짬뽕은 딱..한번 먹어보면 괜찮은 짬뽕입니다. 두번부터는 질리더군요. 대전은 칼국수집이 정말 많은곳입니다. 아마도 위의 칼국수집들은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는곳으로 칼국수의 맛이나 다양한 재료가 첨가된 대전의 전통맛입니다. 벌써 60년가까이 지나면서 다양한 칼국수집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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