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포갈매기집같은 체인점은 한계가 있다는것을 명확하게 인지하면서 나온집입니다. 계룡시에서 한번 느껴본적이 있으면서 또다시 가서 실망을 하게 됩니다. ㅎㅎ..마포갈매기라고 해서 마포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형태의 갈매기집을 본따서 만든 프랜차이즈 고기집입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더군요. 세상사람들이 다 고기맛을 아는것은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잠깐 해봅니다. 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입니다.
롯데백화점 측면으로 이런 고기집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주로 프랜차이즈라던가 포장마차형태의 음식점들입니다.
소스장입니다. 간장형태의 소스장에 양파와 고추가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불주변으로 계란과 각종 양념이 믹식되어서 익혀져갑니다. 이것은 나쁘지는 않은편이죠..
이렇게 부어주면 조금 있으면 먹기좋게 익어갑니다. 고기가 나오기전에 이걸로 배를 채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상추에 살짝 양념이 되어 있는데 연타발정도의 품질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양념된 상추..
드디어 살짝 양념이 된 돼지고기가 나왔습니다.
미국산으로 기억하는데 육즙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고기구나 하고 먹는 수준이군요.
혹시 냉면은 어떨까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그냥 평범합니다.
누룽지도 하나주문해봤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누룽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집에서 해먹는 누룽지에 비해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ㅎ
그냥 이곳주변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는데 그냥 갈매기고기를 먹고 싶으신분이라면 가볼만하나 수준을 생각하고 가시면 후회를 하실듯 합니다.
△ 상호 : 마포갈매기 대전 괴정점
△ 메뉴 : 매콤갈매기 (7,500), 마포갈매기/주먹고기/삼겹살/마포뽈살/마포갈비/숯불불고기 (6,900), 소갈비살 (12,000), 진꽃살 (14,000), 꿀배즙육회 (10,000), 고추장 육회 (10,000)
△ 예약 : 042-525-6092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6-3
△ 주차 : 이면도로
유머 (친절한 서비스맨)
어느날 컴퓨터를 잘 못다루는 내 상사가 집에서 사용할 새 컴퓨터를 구입했다. 매뉴얼만으로는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없었던 그는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죄송하지만 저를 5~6세어린이라고 생각하시고 사용방법을 쉽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네 그러죠." 친절하게 대답한 서비스 센터 직원이 말을 이었다. "애야, 너 말고 엄마 좀 바꿔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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