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음식물쓰레기 분쇄기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잠깐 살펴본적이 있다. 우선 이 제품은 일반 가정용으로 만들어진것인데 하수구의 처리시설이 현대화되었고 가정에서 1차 처리된 하수를 흘러보낸다는 가정하에 사용할만한 제품인것 같다.
싱크대부착형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라는것은 음식물쓰레기를 따로 모아서 버리는것이 아니라 물과 함께 보내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잘게 갈아서 보내는 기능성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우선 장점이라고 내세우는 점을 보면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실용성을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한가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것은 환경성과 경제성을 위해 전기료의 발생과 미생물(초기에 기본3개)을 추후에 구입해야 되는것이다.
크게 싱크대에 부착을 해서 설치되는 본체와 미생물등의 처리를 위한 부속본체로 이루어져 있다. 이제품의 경우 스테인레스나 세라믹등의 특수재질의 싱크대에도 설치가 가능한 형태로 근래 지은 아파트의 경우 표준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별다른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배관을 연결하기 위한 이런 추가연결선이 필요하다. 싱크리더의 경우 판매처나 대리점에서 설치해주는데 그렇게 복잡한것 같지는 않다. 고장시에 이곳에 연락해서 A/S를 받는것이 좋다.
자 설치되기 전에 집의 싱크대 밑부분의 환경은 저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아파트를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깔끔한편이다. 주택의 경우는 조금더 지저분한 환경이 예상될듯 하다. 이 제품의 작동시간은 약 20초정도 진행이 되는데 평균수치로 제시하는것을 보면 1가구당 하루 평균 3L정도에 작동시간은 하루평균 10분이내 그리고 전기사용료는 2,000원 미만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물론 전기사용료는 단순수치일수 있다. 전기사용량이 많아서 누진세가 붙을경우는 조금 다를수 있다.
이곳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씽크대 시설을 망가뜨리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 회전속도는 2,800rpm/10,000rpm로 이곳에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넣고 냉수를 약하게 틀어서 물을 계속 흐르게 해야 한다.
이렇게 연결선을 연결하고 이곳에서 습식분해가 일어난다. 싱크리더에 사용되는 천연 활성 미생물액의 1병 용량은 300ml정도이다.
이 제품의 경우 맷돌방식으로 질긴 음식물등을 처리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의 경우 일반쓰레기 처리기가 아니고 음식물 처리 감량기이기 때문에 음식물로 분류되지 않은것을 넣으면 고장나지는 않겠지만 오래 사용하려면 분리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공간을 고려해서 자리를 잡고 있다.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 연속으로 5회 사용했을 경우 안전장치가 작동되어 부저음이 올린다음 작동이 되지 않지만 5분정도가 경과되면 다시 작동한다.
자 이제 모두 자리를 잡았다. 설치시간까지 걸린시간은 대략 20~30분정도 경과된것 같다. 이물질이 끼어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작동하게 되면 기계가 고장나던가 제품의 수명이 짦아 질 수 잇다고 한다.
바이오 싱크리더 전용이라는 이 미생물 분해용 바이오액은 무색이지만 냄새는 난다. 한병으로 두달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기술적으로는 국가통합인증 KC마크를 획득하고 20여종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한다. KC마크의 경우 13개의 법정강제인증마크가 국가 통합인증마크 하나로 합쳐진것을 말한다.
아마 제품에 대해 마크를 획득한것으로 보이지만 환경적인 이슈는 아직도 남아있을수는 있다.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를 위한것은 편리성과 실용성, 안정성이고 사회를 위한것은 경제성, 환경성에 해당할듯 하다. 아무튼 이제 사용해봐야 할듯 하다.
△ 제품명 : SL - 208 (Sink Leader)
△ 제품형태 : 싱크대 부착형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 문의 : 대전 유성지사 김 원 진 이사장 (010-2976-3386)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92-1 노블레스2 117호
△ 주차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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