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입맛을 자랑하는 콩불

많은 젊은 분들이 콩불콩불 하길래 프랜차이져 콩불을 가볼겸 타임월드로 발길을 했습니다. 우선 결론은 저렴한 입맛입니다. ㅎㅎ..머 그닥 맛있지는 않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지민이가 소개하는 콩불좀 먹어보실래요? 어머니와 같이 왔는데 조금 데면데면합니다. ㅡ.ㅡ...좋은곳을 갈걸 하는 아쉬움도 들고 명색이 맛집 블로그한다는 아들을 두었는데 ㅎ

자 오징어와 고기가 섞인 오삼콩불을 주문했습니다.

지민이는 역시 사이다를 빼놓지 않고 먹습니다.

 

미역국이 이렇게 단지에 나오는데 따라서 먹으면 됩니다.

밥을 먹고자 밥을 주문해 봤습니다.

고기와 오징어가 적당하게 버무려졌습니다. 이제 먹으면 되는데 그냥 딱 집에서 해먹는 느낌입니다. 20대가 좋아하는 딱 그맛이군요.

약간 부족한것 같아서 밥을 넣고 비벼봅니다. 볶음재료를 따라 돈주고 사서 풍성(?)하게 먹을수도 있습니다. 콩불은 그냥 대패삼겹살에다가 양념과 이것저것을 조금 저렴하게 섞어서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딱 10대나 20대 초반의 입맛이나 주머니 사정에 맞추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분식점느낌의 고기를 파는곳이 바로 콩불이네요. ㅎㅎ

 

△ 상호 : 콩불 둔산점

△ 메뉴 :  콩나물 불고기 (5,000), 오삼콩불 (7,000), 고기추가 (3,000), 찌콩 (7,000), 메밀 히말라야 (5,000), 우동사리 (2,000), 볶음밥 (2,000), 볶음재료 (1,000), 쿨피스 (1,000)

△ 예약 :  042-486-0953

△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동 1009 우정빌딩 1층

△ 주차 : 이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