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食客의 요리

'비타민' 그것은 과해도 상관이 없을까?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5.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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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서 갑자기 여름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다. 이럴때 몸관리가 잘못되면 한 여름에 무척고생을 한다. 영양의 불균형도 잘 해결해야 될문제지만 무엇보다도 꼭 필요한것은 비타민이 아닐까 생각된다.

 

비타민은 대게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사람들은 보통 천연과 합성의 차이를 잘 알지는 못한다.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비타민이 생성되어서 관리해주면 좋으련만 비타민이라는것이 그렇지는 않다. 적절하게 음식도 먹어주어야 되고 때되면 합성비타민이라도 흡수를 해줘야 필요한 비타민이 체내에서 필요한 요소요소에 활용이 된다.

 

 안 피곤하세요?

 

피곤하다고 느낄때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과한 일에서 그 문제점을 찾으려고 한다. 물론 그런 문제점이 있을수는 있지만 여러 문제중에 비타민 부족이 그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보통 비타민은 A, B, C가 있는데 이중에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몸이 삐거덕 거리게 된다.

 

보통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때나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때 이때 비타민이 부족하면 그 영향이 더욱 현실감(?)있게 다가오는데 이때 부족한것을 보충해준다면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을것이다.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

 

말그대로 천연비타민은 천연의 소재에서 비타민을 뽑아낸다고 보면 되고 합성비타민은 화학적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으로 어떻게 보면 몸을 속이는것이다. 물론 분자구조는 같다고 하지만 몸을 속이는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본래의 효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을 한다.

 

많은 부작용도 문제지만 자연이 선사한 천연 비타민의 경우 섭취량의 상당량 (80~100%)이 흡수되지만 합성비타민은 1/10정도라고 보면 될듯 하다. 특히 성분의 표기에 있어서도 천연비타민의 경우에 추출물 함량을 표시하는 반면에 합성 비타민은 그냥 비타민 성분으로만 표기됨을 알고 있는것이 좋을듯 하다.

 

그러면 우리의 선택은?

 

현실적으로 비용으로나 사회생활을 하는 현대인이 천연비타민만을 섭취하는것은 쉽지는 않다. 특히 가격에서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쉽게 음료나 제품으로 접하는것은 합성비타민이 훨씬 많다. 비타민의 흡수를 그냥 자연상태의 음식이나 곡물, 생선, 육류, 채소등에서 흡수하는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천연비타민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적정량의 합성비타민을 흡수해주는것이 좋다.

 

그러나 합성비타민은 다다익선이 아니고 적정량을 흡수해주는것이 좋으니 여기저기서 주는 모든 비타민음료를 매번 받아서 마시는것도 권장할 일은 아닐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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