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1000)/食客의 요리

집에서 먹는 간장게장은 너무 고소해 (식객 262)

어린왕자같은 식객 2010. 5.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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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이 맛있다보니 이제 실생활에도 깊숙하게 파고 들어갑니다. ㅎㅎ

아는 지인이 간장게장 빠르게 담은 방법을 TV에서 봤다고 시도해본다는..소리도 들었습니다.

아직 집에서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간장이 무지 중요하겠죠.

 

 

간장게장은 뭐니뭐니해도 암게로 담아야죠

주황색의 알이 보는이의 식욕을 더 당기게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내장이 잘 녹아서 고소한 간장의 국물맛을 그대로 느껴지게 해줍니다.

주황색의 알과 게의 속살을 한입에 넣고 빨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죠.

지민이가 더 어렸을때는 좀 먹더니..요즘에는 잘 안먹지만 그래도 맛은 보게 하는 편입니다.

 

 자 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간장게장을 한번 맛보실래요?

밥맛이 꿀맛이랍니다. 하는 표정의 지민이

간장게장은 밥을 끝없이 들어가게 하는 마법(?)의 찬이죠.

밥이 맛있어지는 간장게장..집에서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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