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단 및 삶이야기/마이크로 트랜드

시대의 변화 지민이의 게임기 닌텐도Wii

어린왕자같은 식객 2009. 1.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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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으로 지민이의 나이가 5살이 되었습니다.

 

두살인가 세살때쯤 콩순이 노트북을 사준적이 있습니다. 이제 그런 아동용 노트북은 지민이의 흥미를 벗어난지가 오래입니다.

 

 요즘 제가 산 UMPC를 만지작 거리더니 이제는 닌텐도 Wii를 샀더니 이제 그게임기의 재미에 쏙 빠졌습니다. 소니가 적자로 LG와 삼성에 밀리고 있는 지금 닌텐도의 선전은 상당히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닌텐도 DS와 Wii는 기존의 게임기는 매니아것이다라는 개념을 바꾸고 있습니다. 소니의 PS3도 요즘 주춤하고 MS Xbox는 퀄러티는 좋지만 일부 매니아층에만 머물러 있지만 닌텐도 시리즈는 가족속으로 파고들어갔습니다.

 

가족이 즐길수 있는 닌텐도 Wii는 요즘 개조이니 어떠니 말들이 많지만 그런 이슈들은 뒤에 두더라도 잘 만든 게임기인 사실같습니다. 게임내에서 사용되는 디자인 퀄러티를 보면 요즘 나오는 온라인게임보다는 수준이 낮지만 크리티컬하지는 않습니다.

 

닌텐도 스포츠는 좀 식상할것 같았는데 하드웨어와 결합된 닌텐도 피트니스 세트 상품을 샀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지민이 무얼샀나 지켜봅니다. 닌텐도 박스를 오픈해보니 위 리모콘은 기본적으로 스킨이 씌워져 있고 눈차크 한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가 두개군요. 닌텐도 위본체와 밸런싱 보드가 포함되어 있네요.

 보다시피 TV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에나멜 코팅이 되어 있는데 지민이가 있는 액자크기만 합니다. 조그만한것이 SD카드삽입 부분부터 다양한 콘트롤러 입력 단자가 구석구석있습니다. 사진상에서 아래 하단에 리모트용 센서가 있습니다. 위에 설치할 공간이 따로 없어서 TV하단부에 놓았습니다.

 위의 메인화면에 가면 Mii라는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수 있는데 조금은 조잡해보일수도 있는 캐릭터인데 대부분의 얼굴 표현이 가능한것을 보니 잔잔한 재미가 있습니다.

 보드 위에서 지민이가 게임에 집중해서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지민이 나이에서는 어렵군요.

 닌텐도 위 피트니스에서 지민이가 가장 재미있어 하는 구멍에 공넣기입니다.

 

다양한 게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키우려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민이의 마이크로 트랜드처럼 다양한 기기와 컨텐츠가 나오는 세상에 선별된 교육을 시킨다는것이 돈도 많이 들뿐더러 아이들보다 앞서 나가야 되니 더 노력을 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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